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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청계천 연등축제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



청계천 연등축제는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에서 펼쳐지는 연등회이다. 청계천 연등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3일간 종로거리 전체, 청계천, 봉은사, 조계사 등지에서 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천년의 향기를 피워낸 전통등으로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무대로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가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 등축제로 펼쳐진다.

 

 

 

전통등 전시회는 5월 중순경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 등지에서 염원과 정성을 모아 등불의 속삭임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전통등에서 전통등을 만날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연등행렬이 출발하기 전, 연희단과 율동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노래가 흥을 돋우고 얼쑤 한바탕 신명이 심장을 두드리고 등불의식과 법회가 진행된다.

 

 

 

연등행렬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 종로거리인 동대문에서 조계사 까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연등행렬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렬이 이어진다. 수백, 수천의 등 물결이 은하수처럼 도심을 흘러가는 장관을 연출한다. 회향 한마당은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행복을 기원하는 꽃비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신바람 나는 강강술래는 국적과 성별,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한마당이다.

 

 

 

전통문화마당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 까지 고계사 앞 길에서 오감만족, 다양한 체험의 장이 열린다.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마당, 여능만들기, 사찰음식 체험하기 등 다양한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공연마당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계사 앞 길 공연무대에서 감동과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와 춤, 음악, 줄타기 등 백회잡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다양한 민속공연과 불교공연, 아시아 여러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연등놀이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사동에서 조계사 앞 길까지 아름다운 놀이, 아름다운 등물결이 펼쳐진다. 연희단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 번 화려한 등 물결이 선보이고 모두의 행복과 세상이 평화를 기원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