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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순천 낙안온천과 함께 떠나는 순천 여행

 

 

순천 낙안온천과 함께 순천 여행을 계획해보자. 순천 낙안온천과 만나볼 이번 순천 여행 코스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순천자연휴양림, 순천 와온해변 등이다. 중탄산 나트륨이 함유된 순천 낙안온천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과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마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순천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전형적인 작은 어촌 마을인 와온마을과 함께 와온해변까지 둘러보도록 하자. 


순천 낙안온천은 낙안면 조정래길 933 상송리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830m에서 분출되는 알카리성 청정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 남탕, 2층에 여탕, 3층 식당, 녹차탕, 옥상 전망대, 야외 휴식처 등이 있다. 양이온인 나트륨과 음이온인 중탄산이 결합한 중조천에 목욕을 하면 피부의 지방을 분해 시켜주어 비만치료 및 물리 치료에 적합한 온천수로 평가되어 프랑스나 독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중탄산 나트륨이 함유된 온천수이다.

 

< 사진출처 낙안읍성 >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동내리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임경업장군이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마을은 옛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실제로 생활하고 있으며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옥9동과 임경업군수비각, 객사, 노거수 은행나무 등의 문화재가 있고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이 있다. 정월 대보름에 임경업장군의 비각에서 제를 올리며 널뛰기, 그네타기, 성곽돌기 등 민속행사가 열린다.

 

 

순천자연휴양림은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170의 운평리에 자리하고 있다. 피톤치드를 배출하는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 체험을 위한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숲속의 집은 내부사 낙엽송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나무로 된 다락방과 외부 테이블이 있어 함께하는 이와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간다. 건강을 위하여 산책로, 등산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연인을 위한 철쭉원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장소들이 가득하여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순천 와온해변은 해룡면 와온길 상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룡면은 개펄과 고막양식장 선착장이 있는 전형적인 해변마을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와 갈대가 연출하는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몰이 진행되는 20여분간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로 정지된 하늘을 먼발치로 바라보면서 태양이 넘어가는 모습과 주변의 빛을 감상한다. 선착장 주변 낙조와 갈대군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와온에서 자동차로 20분 떨어진 서편마을 대대동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무대가 되는 전형적인 해변마을이다. 갈대와 철새와 낙조가 어우러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