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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보성 율포해수녹차탕 체험과 함께 떠나보는 보성 여행

 

 

보성 율포해수녹차탕을 체험해보고 전라남도 보성의 구석구석을 여행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보성 율포해수녹차탕과 함께 떠나볼 곳으로는 대한다원과 율포해수욕장, 보성 대원사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이다. 보성 율포해수녹차탕은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목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율포해수욕장은 해수녹차탕과 함께 해수풀장까지 마련된 곳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대한다원은 보성의 많은 차밭 중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차밭이다.

 

< 사진출처 율포해수녹차탕 >

 

보성 율포해수녹차탕은 회천면 우암길24 동율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다원이 있는 보성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율포해수욕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율포해수 녹차탕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가 풍부하게 솟는 곳으로 해수와 녹차를 이용해 건강 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온천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수려한 송림대를 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해안의 각광받는 휴양지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녹차는 인체의 콜레스트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동백경화뿐만 아니라 탄니성분에 의한 중금속 및 유기수은을 체외로 배설시켜주고 폴리페놀성분으로 구취제거 및 구강보호와 함께 미온수는 각질제거에 도움을주며 모발을 부드럽게 한다.

 

< 사진출처 대한다원 >

 

대한다원은 보성읍 녹차로 763-67 봉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방품림으로 식재한 삼나무는 다원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다원의 풍경은 녹색의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다원이 사람들이 들어와 즐기고 관상하는 정원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품림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율포해수욕장회천면 우암길 24 동율리에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 1.2km, 너비 60m로 보성읍에서 회천 방면으로 13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 5,60년생 곰솔숲이 어어러져 경치가 아름다우며,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 호수와 같이 느껴지는 해수욕장이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관광지안에 해수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조수 간만의 차로 아무때나 해수욕을 즐기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로 만들었다.

 

< 사진출처 보성 대원사 >

 

보성 대원사는 문덕면 죽산길 506-8 죽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백제 무령왕때 창건하였다고 한다. 극락전은 1948년 여수 순천사건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을 때 유일하게 남은 건물이다. 맞배지붕 건물로 배흘림을 한 기둥이 있고 아미타불이 본존불로 모셔져 있으며 오른쪽에 협시불이 있다. 왼쪽의 협시불은 1950년 6.25전쟁중 불에 타 없어졌다고 한다. 1990년 선원과 요사, 일주문, 주지실이 복원되었다. 고려 때의 자진국사 천영의 부도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사진출처 제암산자연휴양림 >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웅치면 대산길 330 대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96년 2월 21일 개장하였으며, 제암산이란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라는 뜻인 해발 807m의 제암산 기슭에 있다. 철쭉 군락지여서 매년 5월 중순경에는 철쭉제 행사가 거행되고 등산로를 따라 1~2시간이면 제암산에 오를 수 있다. 산 정상에 임금 제자 모양의 3층으로 된 임금바위가 있어 가뭄이 들때에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이다.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과 수변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림휴양지가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드벤터 짚라인 모험시설도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