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가족여행 추천 장소인 발리로 여행을 떠나보자.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가족여행 추천지로 손꼽는 발리는 믿음이 삶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곳, 발리는 신들의 섬이며 천 개의 사원이 있는 섬으로 산스크리스트어로 제물을 뜻하는 신성이 깃든 와리가 변형되어 발리로 되었다. 힌두교 국가였던 인도네시아에 이슬람이 전파되면서 마자파힛 왕조가 멸망하고 힌두교 승려와 왕족들이 발리로 피신해 정치, 경제적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만은 힌두교가 토착 신앙과 융합하여 인도의 흰두교와는 다른 발리 힌두교라는 독특한 종교로 발전하게된 동기이다.
발리인에게 종교는 생활 속에 함께하고 있다. 발리 사람들은 누런 코코넛 잎을 그릇처럼 접어 그 속에 꽃, 동전, 밥 등을 넣은 차낭사리를 향과 함께 얹어 신이 있다고 믿는 곳 어니나 놓아둔다. 전통복장의 여성이 향을 놓고 발리 전통 술인 아락 혹은 성수를 뿌린 후 꽃잎을 손가락에 끼고 차낭 위를 훑으며 짧은 기도를 한다. 신이 깃든 곳 어디나, 그리고 하루 3번 이상 공물을 바친다. 집에 사원이 있고 힌도교의 예법 다르마를 따르고 우파차란이라 부르는 각종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출근하기 전에 연을 날리 정도로 삶의 매 순간을 신과 함께한다.
발리는 전통문화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끊임없이 열리는 종교성 축제는 관광객보다 현지인을 위한 것이 대부분이고, 사원 수는 줄어들 줄 모른다. 마을마다 기본적으로 창조의 신, 보호의 신, 파괴의 신을 보시는 3개의 사원이 있는데, 발리 전체로 따지면 2만개가 넘는다. 집 자체가 사당인 경우도 많아 섬 전체가 사원이다. 힌두교의 세계관은 방향과 자연물의 특성에 따라 선악을 구분한다. 산을 신성시하고 물을 나쁜 것, 불길한 것으로 여긴다. 발리 사람들은 위와 아래. 우세와 열세, 깨끗함과 더러움 등 이분된 가치관으로 세상을본다.
발리는 화산섬이어서 물 관리가 쉽지 않아 넓은 평야가 없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여 벼농사는 물과의 싸움이다. 논에 물을 대는 전통방식이자, 저수지에서 연결된 수로를 부르는 이름이 수박이다. 수박은 산원 주변에 샘을 가지고 있어 논이 형성되어 있어 승려가 물을 분배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수박을 만들고 관리하는 강력한 통제력을 가진 공동체가 반자르라고 부르는 종교공동체, 노동공동체, 생활공동체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하고 죽는 모든 과정이 반자르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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