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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구례 지리산온천랜드와 함께 떠나는 구례 운조루고택과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사성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와 함께 떠나볼 여행지로 구례 운조루고택과 섬진강어류생태관, 그리고 사성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에 살펴볼 구례 운조루고택과 섬진강어류생태관, 사성암과 함께 구례에서 가볼만한곳인 구례 지리산온천랜드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로 261의 관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 온천관광특구내에 있는 최대의 온천 숙박 시설이다. 2011년 4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노천 온천 테마파크를 비롯해 대온천장, 찜질방 등을 갖추는 등 시설을 한층 정비하였다. 노천온천테마파크의 기암 괴석 사이로 떨어지는 폭 100m, 높이 8~10m이 폭포는 지리산온천랜드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이며 방송용으로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만들어서 추억으로 남기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을 배경으로 60여 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도 있으며, 5층의 모든 룸에는 욕실에서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최신식 월풀이 마련되어 있다. 지리산 온천랜드는 4,000여 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장에는 500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지리산 온천랜드는 100% 천연 게르마늌 온천수만 사용하며 게르마늄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켜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온천랜드 다음으로 살펴볼 구례 운조루고택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성 영조 52년인 1776년에 당시 삼수 부사를 지낸 류이주가 세운 것으로 99간이 었으나 현존 73간이다. 조선시대 선비의 품격을 상징하는 품자형의 배치 형식을 보이고 있는 양반가이다. 구름속의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란 뜻과 함께 구름위를 나르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 이란 뜻도 가지고 있다. 이 집에 있는 나무로 된 쌀독은 가난한 이웃 사람이 쌀을 꺼내 끼니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음덕을 베풀고 적선을 하는 것이 돈을 가진 자의 도리임을 보여 주었던 류씨 문중의 상징물이다. 

 

< 사진출처 섬진강어류생태관 >

 

구례 운조루고택을 둘러보았으면 섬진강어류생태관도 함께 가보도록 하자. 이곳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의 양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섬진강의 민물고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생태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에게는 아름답고 깨끗한 섬진강의 환경과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학습 공간이다. 우리나라 5대 강 중 하나인 섬진강은 유일하게 1급수를 유지하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강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 우리 모두의 생명이 고향이다.  

 

< 사진출처 섬진강어류생태관 >

 

섬진강어류생태관의 주요시설은 3개관으로 이루어진 주 전시시설인 전시관, 자연환경 교육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야외전시행사 공간인 야외행사장, 경사지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꽃이 있는 하늘정원, 섬진가의 상류, 중류, 하류를 축소하여 재구성한 민물고기학습장, 전시관의 어두워질 수 있는 공간을 조약돌과 반사풀을 설치하여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지피정원, 생태학습 공간인 생태연못, 야생화 산책로, 관람객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피크닉정원과 잔디광장, 14개의 수조로 치어를 생산하여 전시, 방류하는 사육수조 등이 있다.

 

 

사성암은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186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의 4명의 고승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원효대사가 자선을 하던 원효바위라는 좌선대가 있으며,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이 법당인 약사전에 모셔져 있다. 암자 뒤편위 우뚝 솟은 절벽은 풍월대, 망풍대, 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구례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지리산온천랜드와 운조루고택,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사성암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구례 여행을 계획한다면 위에서 살펴본 곳을 참조하는 좋을것 같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