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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내리 관광지와 함께 평택 해군2함대와 천암함기념관 탐방

 

내리 관광지를 둘러보고 평택 해군2함대와 천안함기념관까지 확인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평택 해군2함대와 천안함기념관과 함께 살펴볼 내리 관광지는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평택호와 연계된 팽성읍 내리 지역에 휴양 오락시설을 마련해주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이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주민들의 바램은 관광마을 조성이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바램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리 자연환경의 빼어남은 평택 그 어느 곳보다도 수려하다고 한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관광산업 활성화가 답이라고 한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으로 관광객 수효가 늘어날 것일 예상하면 내리는 지리적으로 이점이 많다고 한다.    

 

 

내리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을 구상중이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손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현재를  돌보는 심정으로 자체 환경감시단을 구성해 틈나는 데로 평택호반을 누비며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들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후손에게 물려줄 내일이 달려있다. 

 

 

평택 해군2함대는 평택시 포승읍 2함대길에 자리하고 있다. 평택 해군 제2함대로 들어가는 길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쭉 뻗은 나무들의 키와 줄이 멋들어지게 늘어서 있다. 참수리 357정을 만날 수 있다. 참수리 357정은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을 받아 심하게 파손되어 1시간 34분 만에 침몰하였다. 해군은 침몰된 참수리 357정을 53일 만에 인양하여 해군 제2함대에 거치하였다. 피격된 모습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서해수호관은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도발까지 북한의 북방한계선 침범 등 북한의 도발 만행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개관한 곳이다. 동영상 두편을 본 후 1층 NLL과 해전실, 2층 천안함 실을 관람하게 된다. 동영상에는 '엄마의 바다'는 북한의 도발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보상금으로 받은 1억원을 아들 대신 나라를 지키는데 사용하라고 기부하여 만들어진 3.26기관총 이야기이다.

 

 

천암함기념관,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우리 영해인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사에서 정상적인 임무수행을 하고 있던 우리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었으며 승조원 총 104명중 58명이 구조되었고 46명이 전사하였다. 해군은 함미를 4월 15일에, 함수를 4월 24일에 각각 인양하여 2함대에 거치하였다.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호국혼을 기억하고자 건립된 추모공간이다. 천안함 내부 모습과 천안함 장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