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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백운계곡관광지

 

 

백운계곡관광지는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4km에 이르는 이 계곡의 백미는 선유담으로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백운계곡의 절경으로는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관폭포 등이 있고 입구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흥룡사가 있다. 텐트캠프장, 야영장이 있으며 백운약수가 유명하며 모기가 없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 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이 높다

 

 

선유담은 포천 8경 중 5경으로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하여 선유담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백운산 기슭을 끼고 돌며 구비치는 영평천 상류 계곡으로 물빛이 푸르고 참 곱다. 물에 잠긴 깎아지른 암벽 그림자도 좋거니와 암벽에 잔사되는 물빛도 아름답다. 암벽에는 선유담이라는 세 글자가 담각되어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때 양사언 선생이 썼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흥룡사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38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이다. 흥룡사는 신라 시대 도선 국사가 장건한 내원사였고, 비보사찰, 자복사의 하나로 있었으며 배운사로 고쳤다가 흥룡사, 흑룡사로 고쳤다가 흥룡사로 바꾸었다가 6.25 전쟁 때 폐사괸 것을 1957년에 재창건하였으며 1993년에 대웅전, 2002년에 삼성각을 중건하였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석조 지장보살 입상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입상이 있다. 아랫단에는 원통당과 오층 석탑, 요사채와 청산 다원이 있다. 

 

 

백운산은 수려한 백운계곡으로 더욱 유명하다. 여름철이면 백운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모여든다. 산행깃점이 되기도 하는 광덕고개에서 우측은 백운산, 좌측은 광덕산으로 구분이 되며, 겨울철 설경이 뛰어나고 산세도 아기 자기하여 찾는 이가 많다. 겨울철 산행의 백미인 석경도 장관이다. 일동용암천에 들려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져 취선대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이 펼쳐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