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볼만한곳으로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등을 둘러보는 소풍길을 거닐어보자

 

의정부 가볼만한곳으로 의정부 소풍길에서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등 다양한 여행지를 걸어보자. 의정부시청역 2번출구에서 내리면 의정부 가볼만한곳인 의정부 소풍길이 시작된다.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등을 거닐어볼 수 있는 소풍길은 의정부 출신 시인 천상병의 귀천에서 길 이름을 따왔으며 의정부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명상의 길, 하늘전망대길, 불로장생길, 산림욕길, 부용길, 장재울길, 행복길, 쌍둥이길, 맑은물기 등의 9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 사진출처 의정부시청 >

 

명상의길은 망원사역에서 출발하여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를 등반한 엄홍길전시관, 원심사의 고즈넉한 범종소리, 회룡폭포의 청명한 물소리, 원도봉탐방지원센터, 직동공원, 의정부시청으로 7.6km에 3시간이 소요된다. 하늘전망대길은 의정부시청에서 맑은물환경사업소, 흥복산 정상, 입석마을, 버들개마을, 해오름공원, 녹양역으로 9.8km에 5시간이 소요된다. 불로장생길은 녹양역에서 출발하여 천보산 입구, 영화사, 인성군묘, 새무골약수터, 금곡마을, 축석고개일마을, 현충탑 입구로 약수와 소나무숲의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10.5km에 5시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의정부시청 >

 

산림욕길은 현충사입구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전원마을 귀락마을, 내루골포도밭, 용암산, 무지랭이계곡, 송산사지, 부용산 입구로 소나무 숲속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신다. 7.5km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부용길은 부용산 입구에서 출발하여 신숙주선생묘, 부용산 정상, 도시농업과 별관으로 6.5km에 3시간이 소요된다. 장재울길은 도시농업과 별관을 출발하여 수락산 능선, 할머니산, 쌍암사,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서계 박세당 고택, 망월사역으로 8km에 4시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의정부시청 >

 

행복길은 의정부시청을 출발하여 행복로, 양지공원, 추동공원, 도시농업과 별관으로 의정부 중심지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체험하는 8.1km를 4시간 소요된다. 쌍둥이길은 망월사역에서 발곡근린공원, 양지공원, 중량천변, 녹양역으로 제방과 천변을 걷는 길로 7.2km를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맑은물길은 중랑천 합류부, 부용천변, 경전철의 탑석역으로 물오리와 징검다리, 많은 물고기 떼가 동심을 자극하는 6.5km를 2시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의정부시청 >

 

의정부중앙역에는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다.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에는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있으며 부대찌개의 원조인 의정부에서는 50여년 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 소시지, 베이컨이 고추장과 김치와 만나 오늘날 탄생한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