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고 치매 초기 증상까지 확인해보자. 치매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치매 초기 증상까지 잡을 수도 있다.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거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인지기능에는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지기능은 특정 뇌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치매 초기 증상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는 뇌 세포 손상에 의해 지능, 기억력 등이 감퇴되어 나타나는 병이다, 치매는 고령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므로 6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병을 늦출 수 있다. 대뇌 활성도 검사, 체성분 검사, 한의학 어혈검사, 디지털 적외선 체열검사 등을 통해 치매 초기 증상 및 원인, 부위 별 상태 정도를 꼼꼼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뇌혈관이 막혀 나타나는 만큼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 전조 증상으로는 바로 전에 있던 일을 쉽게 잊어버리거나 자주 왕래하던 길을 헤매는 등 일상생활에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집중력과 분별력이 떨어지는 일몰 증후군을 겪기도 한다. 치매가 진행되면 판단력 장애와 행동 및 인격의 변화가 동반하여 나타난다.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하거나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환각이나 환청, 망상 증상까지 겪게 된다. 혈관성 치매는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연어, 엽산과 B6이 풍부한 케일과 시금치, 질산염을 함유하고 있는 비트 등이 있다. 홍삼을 장기간 섭취하면 기억력이 개선된다고 한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등은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다. 불포화지방산이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포화지방산은 줄이고, 리놀렌산과 오메가3와 같은 불표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아마씨 등의 견과류, 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 해산물과 고등어, 참치, 청어, 정어리, 꽁치 등,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의 푸른색 채소에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도 유용하다.
치매에 좋은 음식과 더불어 반대의 경우도 알아보자. 치매에 나쁜 음식으로는 과식과 짜게 먹는 것이며,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삼겹살, 햄버거, 치킨, 과자 등이며, 술은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으며 뇌에 영향을 끼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훼손한다. 술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뇌의 노화가 촉진된다고 한다. 치매 없는 노후를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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