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효능 체질개선과 빈혈예방에 좋은 포도주

 

여름이면 청포도가 익어간다고 시인이 노래했다. 여름에 마시는 포도주는 우리의 식욕을 자극한다. 포도주는 가장 오래된 술이다. 바카스 주신이 우리 인류에게 포도주 양조를 가르쳐 주었다고 하나 이는 신화에 불과하다. 아르메니아, 그루지아 등 흑해 연안에선 1만 년 전부터 포도주를 마셨다고 한다. 한 편 기독교에서는 최후의 만찬을 계기로 종교적으로 불가분의 음료가 되었다. 이 밖에도 포도주 효능은 다양하다고 알려져있다. 이번에는 포도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도주용 포도는 당분이 많고 유기산은 적은 것이 좋다. 포도주는 다른 술과 달리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곡류나 육류와 같은 산성 식품을 먹을 때 곁들여 마시면 체액을 중성으로 유지해 준다. 포도즙의 주성분은 단당류이며 포도 껍질에 발효 촉진제인 효모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자연 상태에서도 발효가 가능하다. 포도주는 종류에 따라 제맛을 내는 온도가 다르다. 백포도주는 5~7℃, 적포도주는 15℃가량이 좋다. 포도주는 옆으로 눕혀서 직사광선과 더운 열을 피해 지하실 등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도주는 오크통, 즉 참나무통이나 스체인리스통에서 1차 숙성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오크통의 재료인 참나무에서 바닐라, 버터, 과일향 등 다양한 맛과 향, 탄닌이 배어 든다. 포도주 자체의 맛과 향만을 살리려면 스테인리스 용기를 쓴다. 포도주의 숙성이란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부드러워지는 과정이다. 색깔은 차츰 연해지면서 적포도주는 보라색을 거쳐 오렌지색으로 바뀐다. 더 오래되면 갈색이 되기도 한다. 숙성 온도는 8℃, 습도는 60~80%를 연중 유지해야 한다. 보관온도는 적포도주는 16℃, 백포도주는 12℃ 정도가 적당하다.

 

 

적포도주의 떫은맛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테킨이 포도주 저장 중에 중합되면서 만들어진다. 적포도주에는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폴리페놀이 백포도주의 10배나 들어 있다. 포도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심장병, 뇌 질환,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긴장감을 없애 주고 혈압을 내린다. 포도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순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56% 낮았다는 조사 연구도 있다. 

 

 

포도나 포도주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암을 예방하고 암의 전이를 막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적포도주에는 조혈 성분이 있는 철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적포도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행을 좋게 하여 각종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포도주를 하루 2~3잔 정도 적당량을 마시면 포도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관상동맥 질환을 줄여준다. 또한 동맥경화르 방지하는 HDL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한다.

 

서양에서는 고기나 생선을 볶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포도주를 넣어 냄새를 날린다. 프랑스 요리 '코코뱅'은 조리할 때 물대신 포도주를 사용한다. 감기에 걸리면 뾰족한 약이 없다. 감기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약은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에 나라마다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한다. 프랑스인은 감기를 포도주로 다스린다. 적포도주에 계피, 오렌지 등을 넣어서 끓인 뱅쇼를 마신다. 적당하게 마셔야 한다. 포도주도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롭기는 다른 술과 같다.

 

 

포도주는 빈혈을 예방하여 현기증을 없애준다. 빈혈은 혈액의 순환이 문제가 발생하여 생기는 증세로 알고 있다. 포도주는 우리몸의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포도주를 마시면 체질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된다.포도에 들어있는 효소로 인하여 우리 몸안의 영양 성분들의 흡수가 제데로 되면서 체질이 건강하고 면역성이 극대화된다. 

 

 

 

포도주는 피부미용에 좋다.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려면 피부에 있는 물질중 나쁜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포도주이다. 투명하면서도 맑은 피부를 유지하여서 주름이 적게 생기도록 해야하겠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