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부산 광안리와 광안대교는 다리와 야경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부산 광안리와 광안대교는 부산을 상징하는 바다와 다리로, 광안대교는 광안리와 수영구 남천동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잇는 총 7.4㎞ 의 다리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이다. 광안리와 광안대교의 야경은 여행자들에게 로맨틱함과 설렘, 힐링 등 다양한 행복감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최첨단 조명 장치로 밤바다 위에 멋진 그림들을 그려내는 광안대교는 부산 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는 곳이다. 사계절 언제라도 찾아 갈 수 있는 곳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부산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진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광안리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변 테마거리는 광안리의 자랑이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에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최근의 광안리 해수욕장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을 비롯해 패들보드와 윈드서핑 강습까지 원하는 해양스포츠를 골라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광안리에는 바다 전망을 가진 카페나 식당이 유난히 많이 있다. 시원하게 뻗은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

 

어두워진밤의 광안리는 아름다운 조명의 바다가 만들어진다. 불을 밝힌 간판과 네온사인, 매 초마다 색을 바꾸는 광안대교 조명까지 마치 검은 양탄자 위에 보석을 흩뿌려 놓은 듯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낭만적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비롯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수변 공원에서 밤바다의 야경을 즐겨보자. 화려한 조명 사이로 버스킹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광안리 바다의 낮과 밤의 매력은 서로 달라 많은 이들이 다시 찾아온다.

 

광안대로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연장 7.42㎞ 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이다. 광안대로는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일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손을 뻗으면 잡힐 듯한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안대교는 국내에서 청므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은 관안대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안순환도로망의 일환으로 건설된 광안대로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만성적인 도심교통량 해소를 위해 내진 1등급의 지진과 평균 초속 45m의 태풍 및 높이 7m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견딜 수 있도록 건설 되었다.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첨단 미래도시인 센텀시티가 바로 연결된다.

 

광안대로의 개통으로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고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 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최첨단 부산 정보업무 복합단지인 센텀 시티의 기능을 극대화 하게 되며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활용되어 해상 관광의 활력을 높이고 부산이 세계적인 무역도시이자 해양도시로 뻗어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