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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5월 여행지 추천

 

5월은 행복한 달이다.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 날이 있으며, 부처님 오신날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속을 탐방하는 축제를 통해 사랑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여행을 떠나보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인성을 이야기하며, 여수 거북선축제에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보고, 대구 동성로 축제에서 젊은이들의 생각을 읽어보며,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생활의 과학은 논하고, 계족산맨발축제에서 아름다운 자연에서 함께 몰입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경험을 가져보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에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선비정신과 문화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육성하고, 축제를 통하여 선비정신이 이 시대가 지향해야 할 기본가치임을 부각시켜 인성회복을 하고자 한다. 행사내용에는 선비를 통해 오늘날 까지 이어진 한국적 리더십, 선비정신의 흐름과 의미를 재조명하여 현대사회의 비전 제시와 글로벌 선비문화를 축제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지역예술인 및 전문가 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한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는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를 주제로 하여, 선비의 삶과 사랑, 문화, 일상생활 등 과거의 선비와 오늘의 선비 되어 보기, 프로그램으로는 선비세상 멀티미디어쇼, 선비사랑 퍼포먼스, 선비사랑 초청 민화전, 오페라 "선비 "갈라쇼, 마당놀이 "덴동어미"등이 있다. 축제장 일원에는 선비촌이 살아있다. 선비의 풍류 버스킹 공연, 선비촌 입구의 세계유산 부석사 홍보부스, 저잣거리에 전통짚풀공예, 당나귀 꽃마차체험, 선비촌 전통 떡메치기, 목공예, 전통 한복체험, 전통민속놀이,

 

만죽재에서 우리 모두가 선비다. 김문기가에 어린이 마술공연&버블체험, 선비 어린이인형극, 안동장씨종택의 선비세상 전시 및 체험, 김규진가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소백산 힐링 치유, 김뢰진가의 수공예와 전통체험의 마난ㅁ, 김세기가의 선비문화 도예체험,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 여행, 가라댁, 김구영가의 선비촌 주막, 두암고택의 선비반상체험, 승운정의 전통차 시음, 타로문화체험, 무쇠공방의 세계인의 호미! 선비촌 대장간, 김상진가의 규방문화 전시 및 체험, 해우당고택의 선비의 일상체험, 수채화전시, 선비촌 강학당의 영주FM뮤직토크, 소수박물관의 기획전,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선비문화체험, 소수서원의 소백문화제, 소수서원 강당의 소수서원 시판 전시 등이 진행된다.

 

여수 거북선축제는 2021년 올해는 가을로 잠정적으로 연기를 하여 이순신 광장 및 여수시 일원에서 여수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매년 5월 진남제라는 이름으로 호국문화제전을 통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 선양과 호국 충절을 기리던 것이 여수거북선축제의 시작으로 여수거북선대축제는 한때 전국 10대 향토축제 중의 하나로 꼽히던 진남제를 현대적으로 변모시킨 행사이다. 축제는 매년 5월 4일을 전후하여 개최되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 구국의 영남을 구하기 위해 첫 출정을 했던 1592년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현재의 축제는 2007년에 진남제, 생선요리 향토음식 큰 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 등을 통합하여 지역적 특성을 가미한 것이 성공을 이끌어 지금의 거북선축제가 되었다.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개막 식후행사 및 불꽃놀이, 전라좌수영 해상수군 출정식, 해상불빛퍼레이드, 거북선의 고향 여수!등이 펼쳐진다. 주요행사에는 고유제, 전라좌수영 입방군 점고, 둑제,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소동줄놀이, 용줄다리기, 매구 경연대회, 해상수군출정식, 임란유적지순례,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이 있다. 체험에는 거북선그리기만들기 대회, 줄연체험, 축제복 체험 등이 있다.

 

 

대구 동성로 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동성로 일원인 제일은행~대백~중앙치안센터~미디어아트, 대백~예천상회 등지에서 (사)달성문화선양회 주최로 펼쳐진다. 1990년 5월 첫 막을 올린 동성로축제는 세월을 지내오면서 순수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2008년과 2009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동안 동성로는 한전배전관을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 설치, 동성로 이면도로 정비 등 도심환경정비로 획기적으로 변모하여 문화창달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동성로는 한국의 중심상권이며 대구경북의 젊음의 거리로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공공디자인 개선과 시설의 근해화 이후 동성로축제는 한층 변화된 문화축제, 지역산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프린지축제의 행사에는 상품할인행사, 거리화가, 커버댄스, 체험 등이 있고, 동성로축제에는 개막행사, 무대행사에는 동성로가요제, 킹오브버스킹, 패션브랜드 런칭쇼 등, 거리행사에 뷰티체험, 뷰티마켓, 뷰티쇼 등이 있으며 체험부스가 60여개 마련된다. 이벤트로 수성고량주 홍보하고 요트타자 등이 있다.

 

유성온천 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유성구 온천로, 계룡스파텔, 갑천변 일대에서 유성구 주최로 펼쳐진다. 유성온천과 과학도시 유성의 소중함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계승시킨 축제로 1989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유성온천의 유래와 효능을 바탕을 온천을 주제로 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과학의 도시 유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과학과 온천을 접목시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순수 주민참여형, 주도형 축제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2021년 올해는 10월로 연기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온천 문화축제의 행사에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오감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2019유성온천문화축제로 초대한다. 개막행사에는 5월 10일 18시에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성온천수신제는 5월 11일 13시에 진행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온천거리 퍼레이드, 온천수 건강대첩, 온천수 샤워 DJ파티, 공연, 경연, 체험으로 왕의 온천 테마탕에서 이팝꽃 아래 노천족욕, 온천수 워터파크, 온천수 뷰티.건강체험, 온천수 착정놀이, 거리버스킹 공연, 낭만을 실은 코끼리 열차, 온천 캠핑 페스티벌, 개막축하공연에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김보경이 출연한다.

 

계족산맨발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대전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주)맥키스컴퍼티 주최로 펼쳐진다. 요금은 맨발마라톤 참가비 15,000원이며 2001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이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2006년부터 맥키스컴퍼니에서 14.5km 황톳길 조성 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만든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이다. 숲 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면서 숲속에서 감상하는 문화예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음악회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에코힐링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2021년 올해는 9월로 연기를 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곳으로 행사에는 계족산 맨발걷기, 숲속문화체험, 문화공연, 메인행사인 계족산 맨발마라톤은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부대행사에는 문화공연,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으로는 맨발마라톤, 뻔뻔한 클래식,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처, 나만의 맨발도장, 황토머드체험, 황토마임 등, 맨발마라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찾아와 즐거움을 나누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하게 살자는 에코힐링을 실천해 보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