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레일바이크와 소나기마을이 있는 양평으로 떠나보세요

 

 

양평에는 용문산과 용문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하여 양평레일바이크와 소나기마을, 산수유꽃마을 등이 가볼만하다. 먼저 용문산은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의 신점리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 1,157m의 독립된 산괴로서 산체가 웅대하여 동서 8km, 님븍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도일봉, 중원산, 백운봉 등 지봉이 용립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은 대지가 발달하였고 중원산과의 중간에 용계, 조계의 대협곡이 있다. 수백 미터의 기암절벽이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깊은 계곡과 폭포가 있으며 용문사, 상원사, 윤필사, 사나사 등 고찰이 있으며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문산자연휴양림은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 백안리에 위치하고 있다. 120ha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평군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등산로 등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연탐방로, 체력단련장, 산림좌욕시설, 야생화단지, 철쭉군락지 등이 있어 이용하기에 좋고 경관도 아름답다. 휴양림 내에는 백운봉 등산로가 있으며 인근 지역 등산로 중에서도 가장 좋은 등산로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양평레일바이크는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126-5 에 자리하고 있으며 철로 위를 달리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에서 원적까지 왕복 6.4km를 시속 15~20km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봄에는 생명의 움이트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릇파릇한 자연을,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와 짙은 녹음,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푼, 겨울에는 하얀 눈꽃의 눈부심을 간직할 수 있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레일바이크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커플용 2인승, 패밀래형 4일승, 전동바이크 2인승이 있다.

 

< 사진출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

 

소나기마을은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수능리에 자리하고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다. 단편 소설의 백미인 소나기 테마파크를 소요하면서 문단 거목인 황순원의 고결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소나기 마을은 국민 소설로 사랑을 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소나기 마을에는 야회전시장, 황순원문학관, 황순원묘역, 수수단 오솔길, 고향의숲, 해와달의숲, 들꽃마을, 학의숲, 송아지들판, 너와나남의길, 고백의길, 사랑의 무대, 소나기광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 사진출처 산수유꽃마을 >

 

양평 산수유꽃마을은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꽃길 88 주읍리에 자리하고 있는 체험마을로 아름다운 산수유꽃이 반기고 경기도 최초의 농어촌인성학교로 선정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꽃길이 마련되어 있다.  4월초에 산수유축제가 열리며, 주읍리, 내리, 향리의 3개 범정마을과 8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어 있다. 교과부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농어촌 인성체험학교, 농촌마을과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자연 생태 농촌 체험학습, 200년에서 300년이 넘은 나무들에서 풍성한 산수유 열매를 황용 산수유 농산품 등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