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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릉박물관 여행으로 환희컵박물관과 커피박물관, 부경현대민화박물관 확인해보자

 

강릉박물관 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은 환희컵박물관과 커피박물관, 그리고 부경현대민화박물관이다. 먼저 환희컵박물관은 강릉시 한밭골길 76-2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컵 박물관으로 국내외의 70개국의 다양한 컵 1,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하절기의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18시 까지이며 동절기에는 9시 30분부터 1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을 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15인 이상과 경로와 장애인은 20% 할인이 된다. 강릉 환희 컵 박물관에서 커피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커피의 특하고 고상한 색채가 그림으로 탄생하는 커피화는 환희 컵 박물관에서 최초로 시도, 회화의 새로운 장르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환희컵박물관의 설립목적은 컵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 예술적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세계 여러나라의 컵들이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감상하고, 느껴보는 문화의 공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17세기 중국 청나라에서 유럽으로 수출되었던 커피잔, 일본 사츠마야끼, 일본 에도시대에 프랑스로 수출되었던 커피잔, 중국의 만다린로즈 커피잔, 일본 박태자기 잔, 독일의 더치커피 잔, 이란의 페르시안 불루, 영국왕실전용 커피잔, 오스만 터키 금속 커피잔, 그리스 더치 커피잔, 포르투칼의 커피잔, 무적함대 스페인의 커피잔, 체코왕조의 커피잔,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커피잔,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대 커피잔, 영국 포리사의 커피잔, 영국의 웨지우드, 일본의 구타니야끼, 영국 에리자베스 여왕 즉위 기념 커피잔, 아일랜드 클로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커피박물관은 커피 축제가 열리는 강릉의 왕산면 왕산로 2171-19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진귀한 커피 유물과 각국의 독특한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18시에 한다.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어린이, 경로는 4,000원이며 어린이는 5세부터이며 경로는 65세부터이다. 입장시 원두커피나 더치커피로 무료 음료 교환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10,000원으로 로스팅, 핸드드립, 커피나무묘목심기 등이 있다.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 우리 생활 속 기호식품으로 자리한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커피나무 재배에서 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커피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커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각국의 커피박물관과의 우호협력 관계로 세계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커피전문박물관으로 위상을 살려나가고 있다.

 

 

부경현대민화박물관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길 320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구려 벽화시대부터 시작된 겨레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소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고 있는 민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을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으로 민화 그리기, 민화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5,000원~13,000원의 체험료가 있다.

 

 

부경민화박물관에는 생활공간의 장식이나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그려진 우리의 전통 그림인 다양한 민화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전시된 민화를 통해서 과거시대의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민화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샐용화를 말한다. 화조영모도, 어해도, 작호도, 십장생도, 산수도, 풍속도, 고사도, 문자도, 책가도, 무속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