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호수공원은 수원 갈만한곳으로 수원 데이트코스로 많은 찾는 곳이다. 수원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수원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이 광교호수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원이 잘 조성되면서 가족이나 연인들의 도심 휴식공간으로 제격인 수원 갈만한곳이 되었다. 저녁이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장관을 이룬다. 수원의 새로운 명소인 수원광교호수공원을 함께 걸어보자.
광교호수공원은 수원 최고의 유원지였던 원천호수와 낚시터로 유명했던 신대호수로 규모가 202만 ㎡에 이른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유원지를 자연에 가깝게 복원하고 기존의 숲에 더해 교목과 관목 등 수십만 그루를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수변 공간이자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났다. 오수를 따라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광교호수공원의 어반레비는 '휴식' 모임의 장소인 저수지 제방에서 비롯된 공원 산책로로 도시의 일상과 축제를 모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 제방을 말한다. 어반레비와 함께 신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신대호수 먼섬숲, 다목적체험장의 커퓨니티숲, 캠핑장이 있고 행복한 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방문자센터가 있는 매원초등학교 건너편 공원에는 광교호수공원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2층에는 광교호수공원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어 잠깐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원천호수는 광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수원 시민들의 낭만 1번지이자 추억의 장소로 알려진 유원지였다. 신대저수지와 함께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대호수의 행복한 들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는 곳이며 넓은 잔디밭과 모래가 깔린 놀이터, 은행나무 숲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언덕을 오르면 수변 테라스가 나타난다. 길이가 2km나 이어진다. 북쪽으로 갈수록 습지와 버드나무의 어울림이 있고 습지식물이 길게 띠를 만들고 있다. 돌무더기와 고사목을 이용한 물고기와 수서곤충 등 수생식물의 서식처가 있다.
수변쉼터를 지나면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침엽수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숲길이 있고 신대호수의 가장 아름다운 공간인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이 나타난다. 호수 위에 원형 데크 5개로 구성된 친수 공간이있고 호수와 광교신도시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장관으로 펼쳐진다. 물위에는 '정다운 다리'가 놓여있다. 풍경이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우리모두를 반겨주는 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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