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은 부산 갈만한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삼락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686번지 일원의 길이 7.04km, 면적 4.72㎢에 조성되어 있는 시민공원이다. 삼락생태공원은 1998년 비닐하우스 경작지였던 이곳을 사상구청에서 삼락 둔치 상단부 일부에 운동장을 조성하였고 2006년 부산광역시의 낙동강 둔치 재정비 사업으로 겨울 철새 먹이터로 이용하기 위한 친환경 영농원과 물놀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과 습지를 복원하였다.
삼락생태공원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최상단부와 중앙부분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위치하고 둘째, 상단부쪽에 갈대 및 갯버들 군락의 커다란 차연초지가 형성되어 있도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셋째 하단부는 달대습지로 형성되어 있고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143만 평의 넓은 공간에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연습지 및 자전거도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간이며 콘서트, 생활체육대회,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은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고 이 밖에도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시민들이 접근성을 돕고 있다. 잔디광장과 1만 7천평에 달하는 유채꽃밭은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영농원은 모두 척거하여 척새 먹이터, 습지 등으로 복원하였고, 일부 공간에 계류장을 조성하여 향후 수상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였다. 삼락 생태 공원이 있는 곳은 낙동강에서 가장 넓은 둔치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환경과 어린이 물놀이장과 감전 야생화 단지 및 삼락 습지 생태원과 같은 시민들을 위한 친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생물 서식처인 비오톱은 85만 4,000㎡ 면적의 갈대로 덮여 있으며 겨울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엄궁 습지와 27만 6,300㎡ 면적의 수로형 습지 및 철새 먹이터로 다양한 조류 서식지 및 철새먹이터로 활용하고 철새 비도래 시기에는 무동력 보트 등을 타고 수생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탐방 역할 및 사계절 꽃단지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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