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수공원, 도심 속 수려한 생태공원으로 안산 갈만한곳

 

 

안산호수공원은 안산 갈만한곳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과 고잔동에 걸쳐 위치한 20만 평 크기의 도시근린 생태공원이다. 안산 갈만한곳인 안산호수공원은 2000년 1월 19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에 3월 26일에 개장하였으며 고잔신도시가 건설되기 전부터 있던 고잔저수지를 보존하고 농구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배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 등을 갖추었다.

 

 

안산 갈만한곳인 안산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안산천과 화정천이 흐르고 두 하천이 모이는 곳에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공원 둘레에는 3.6km의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 생태환경을 고려하여 설계된 공원은 8차선 도로를 경계로 하여 사동 3공원과 사동 4공원 등 2개의 공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두 공원은 육교로 연결이 되어 있다.

 

 

사동 3공원은 수변공간, 전망광장, 중앙행사광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변공간은 5만 5천평의 호수를 비롯하여 수변광장, 갈대습지 등이 이고 호수 가운데에는 높이 20m의 고사분수를 설치하였다. 전망광장은 아트타일로 만든 김홍도 민화로 꾸민 조형가벽과 솟대 등을 볼 수 있다.

 

 

 

사동 4공원은 체력단련장, 천연 잔디축구장 1개소, 농구장2개소, 배구장 2개소, 어린이 놀이터 1개소 등 체육시설과 이벤트장,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야외수영장은 2015년 7월 11일 개장을 하였다. 야외수영장은 전체 3만 4000㎡ 규모로 수심1.3m의 성인용 수영장과 0.4~0.8m 높이의 어린이용 수영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고 선탠장, 탈의실, 샤워장, 매점,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군인 4900원, 어린이 노인 4200원이며 3세 이하는 무료이고 20명 이상의 단체 이용객은 1인당 35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