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홍천 갈만한곳

 

설연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홍천 갈만한곳으로 떠나보자. 이번 설연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홍천 갈만한곳은 홍천 9경이다. 이번에는 홍천 9경 중 1경에서 5경까지를 살펴보았다. 볼만한곳이 많은 홍천군은 강원 영서 내륙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홍천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홍천강과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청정함과 풋풋한 인심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군 전체의 87%가 산지로 형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청정휴양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나라꽃 무궁화를 보급하기 시작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며 선조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문화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홍천에서 추억을 담아보자.

 

 

1경 팔봉산은 해발 327.4m의  열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고 부르며 여덟 봉우리마다 비경과 기암괴석이 한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고 있는 곳이어서 등산객들과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으며 관광지내에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온다.

 

 

2경 가리산은 해발 1,051m로 정상에 서면 주변이 탁 트여있으며 발 아래로 소양호의 풍경이 내려다 보인다. 가리산의 1봉 남쪽 정상아래 솟아나는 석간수는 맑은 물로 목을 축이기도 하지만 이 샘물이 홍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폭포와 계곡과 능선을 따라 산행이 이루어지며 이 일대를 홍천군에서 자연 휴양림 지역으로 조성하여 95년에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통나무집, 야영장, 체육 시설을 만들어 놓아 가족들의 휴양지로 이름이 높다.

 

 

3경 미약골은 높은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우뚝솟은 촛대바위가 있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골짜기라고 미암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4경 금학산은 해발 652m의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백두대간에서 오대산을 거쳐 영서내륙 한강변까지 깊숙이 뻗어 내린 한강기맥의 끝자락 장락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은 산이지만 산정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다양하고 400리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산불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는 입산금지 기간이다.

 

 

5경 가령폭포는 해발 1,099m의 백암산 서남쪽 기슭에 살며시 숨어들어있어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우는 폭포이다. 가령폭포는 50여m의 낭떠리지에서 굉음을 토하며 내리꽂는 힘찬 자태가 웅장하며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으며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의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이 있으며 비레올 계곡의 담소등도 볼거리를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홍천강으로 흘러내려간다.

 

#홍천가볼만한곳 홍천 6경~9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