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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방태산 고로쇠축제, 인제 갈만한곳으로 3월 가볼만한 여행지

 

 

방태산 고로쇠축제는 인제 갈만한곳으로 매년 3월 중순경에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로의 미산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방태산 고로쇠축제는 인제군 미산1리 고로쇠 마을 주최로 펼쳐진다. 산촌마을의 아름다움과 맑은 공기, 고로쇠 수액과 지역특산물의 맛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막걸리등 많은 전통먹거리와 떡만들기 체험, 널뛰기, 윷놀이 등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자연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방태산 고로쇠축제는 산도 물도 흥얼거리는 아름다운 미산계곡에서 청정 산촌 마을의 아름다움과 방태산 고산재대에서 자생하는 천연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수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웰빙 잔치 한마당이다. 방태산 고로쇠축제의 행사에는 전통너와올리기 놀이, 고로쇠 가요제, 고로쇠 빨리 마시기 대회, 개인약수 등반대회, 머슴 3종경기, 각종민속놀이, 전통먹거리 장터, 고로쇠 아이스크림, 고로쇠 막걸리, 고로쇠 쿠키 등이 있다.

 

 

고로쇠는 골리수라고도 하며 신라 고승인 도선국사가 좌선을 오랫동안 하고 일어서려는 순간 무릎이 펴지지 않아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서려는데 나뭇가지가 부러졌고 부러진 나뭇가지에선 물이 흘러 나왔는데 이 물을 직접 마셔보니 아픈 무릎이 언제 아팠는지 모르게 곧게 펴지고 온몸의 관절들도 건강해졌다고 한다. 도선국사는 아 나무를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라불렀고 수액의 약효를 널리 알렸다고 한다.

 

 

 

미산1리 고로쇠 마을은 인제군 내린천 최상류 미산계곡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존한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산촌마을이다. 산촌문화, 레져, 웰빙이 어우러지는 미산계곡은 각종체험행사, 무공해 농특산물, 각종 먹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미산1리에서는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리버버깅, 온가족이 모여 던지는 낚시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각종 야생화, 미산계곡 맑은 물에 서식하는 각종 민물어종, 천혜의 환경을 보존한 등산로, 계곡 트레킹,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인정이 넘치는 곳이다.

 

 

아름다운 미산계곡에서 시원한 물소리와 바람소리, 발아래 흐르는 계곡물은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고로쇠축제, 민물고기잡기 축제, 방태산 산신제, 산사 음악회와 소리울, 견지낚시, 야생화탐방, 임산물채취, 리버버깅, 화전민체험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