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의 장애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이유없는 폭력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분노 조절의 장애 원인은 무엇을까?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는데 옛말에는 참을 인자를 세번 생각하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이 있지만 현대에서서 식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인스턴트식으로 변해서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묻지마 살인, 이유없는 폭력 그러나 약자에게 사용하는 폭력은 또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잊지않을까 생각된다.

 

 

분노조절장애에는 습관형과 충동형의 두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다. 습관형은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때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것을 마치 학습을 통한 형태로 표출하는 것을 말하며 충동형은 소위 말하는 다혈질 분노를 참을 수 없고 폭발해버리고 마는 형태를 말한다고 한다.

 

 

어느 누구나 분노라는 감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만 경험과 변해가는 상황속에 그 증상들이 3~4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그리고 그 일에 몰입이 되어 자신이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울분을 토하고 격분하는 상황이 지속이 된다면 하루 빨리 상담이나 치료를 시작사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한다.

 

 

 

분노조절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에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볍게 뛰어본다면 땀이 나고 몸이 식으며 기분전환을 느낄 수 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면 바로 표출하지 말고 글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잠시 잠깐 멈추고 글로 써 내려가다보면 어느 정도 진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나는 화를 조절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고 격려하며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며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다시 한번 새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분노조절장애에 해당되는 경우를 알아보면 1.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할 줄 몰라 쩔쩔맨다. 2. 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거친 말과 폭행을 일삼는다. 3. 게임을 할 때 본인의 의도대로 하지 못하면 쉽게 화가 난다. 4. 분이 풀리지 않아 울며 잠에 들지 못할 때가 있다. 5. 나의 잘못을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며 화를 낸다. 6. 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서 그 일을 그르친 적이 있다. 7. 화가 치밀어 오르면 물건을 집어던진다.

 

 

8. 다른사람이 나를 무시하는것 같고 나는 억울한 상황에 있는것 같으며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화가난다. 9. 타인의 잘못을 넘기지 못하고 마찰을 일으킨다. 10. 성격이 급하여 금새 흥분해버리는 편이다. 11. 하는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금방 포기해버리고 좌절감에 빠져버린다.

3개이하에 해당하면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 단계이며 8개 이하이면 스스로 조절이 부족한 단계이다. 9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 보고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