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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화강국가정원봄꽃축제와 함께 주전몽돌해변과 자수정동굴나라를 만나다



태화강국가정원봄축제를 만나보고 주전몽돌해변과 자수정동굴나라까지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태화강국가정원봄꽃축제는 5월 중순경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진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년 5월경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8,000㎡에 달하는 초화단지에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안개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각종 행사,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를 초청한 특별공연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정원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행사이다. 개막 프로그램으로 해병대 축하공연으로 호국정신 고취, 꽃비 드론쇼 퍼포먼스 강화, 메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 야생화 전시 ,꽃차 마시기, 프리마케스 정원체험 프로그램 등, 기타에 힐링 쉼터, 봄꽃 전기관람차 등 시민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 야간 경관 조명, 포토존 확대 등이 마련된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태화강에 있는 6개의 주제를 가진 테마정원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1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울산관광의 요지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소 중 하나인 은하수길은 매일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등의 총 6개의 공간이 있다. 십리대숲은 바람에 부딪히는 대나무의 맑은 소리와 한적하고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12경으로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이다 주전은 땅이 붉다는 뜻으로 땅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있고, 동해안을 따라 1.5㎞ 해안에 직경 3~6㎝ 의 동굴동글한 까만 자갈이 해안에 길게 늘어져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해변을 따라 펜션과 카페가 늘어서 있어 여름철이면 휴양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랑바위, 샛돌바위 등 많은 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 주전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동구의 소리 9경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자수정동굴나라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남면 가천리에 있는 한국자수정산업관광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동굴공원이다. 울주군과 언양읍 일대는 세계적인 자수정 산지로 100여 개의 자수정 광산이 있는데 이 중 한 폐광을 관광지로 개발한 것이다. 동굴 길이는 2.5㎞, 실내온도는 10~14℃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이러한 동굴의 특성을 이용,  자수정전시관과 독도관, 인류변천사관, 인도네시아 원시부족 풍물전 등을 운영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태화강국가정원봄꽃축제 홈페이지)



<축제 개요> 

축제명 : 태화강국가정원봄꽃축제
기간 : 5월 중순경
장소 :  태화강 국가정원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