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축제와 함께 인천 5월 가볼만한곳으로 자유공원과 청라호수공원 여행

화도진축제와 함께 자유공원과 청라호수공원으로 인천 5월 가볼만한곳을 둘러보자. 화도진축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구민의 날 기념식, 개막주제공연 &특집 공개방송,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유명 인기가수들이 초대되어 화도진축제를 빛나게 하고 있으며, 즐거운 공연과 체험, 전시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동구 최대 축제 화도진 축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화도진 축제의 마지막날인 5월 12일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구민노래자랑은 많은 주민 스타를 배출했던 인기 프로그램이다. 19세 이상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 구민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기상은 제외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심을 실시, 내달 12일 본 행사에 오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화도진은 열강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웠던 지방군사를 관리하던 지방 관제의 하나이다. 바다로 내민 긴 땅은 멀리서 보았을 때 섬처럼 보인다. 꽃섬으로 와전되어 꽃섬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표지하면서 화도라 불린다. 화도진은 19세기 중엽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있던 서양의 여러 나라들이 조선에도 개방을 요구해오자 서해안의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축조된 진영이다. 이곳은 수도 서울로 통하는 수로관문이었다. 당시의 생활모습과 무기류와 집기류 등 군사 장비가 전시된다.

 

 

자유공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중 하나로 1888년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응봉산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동산위에 자리잡은 이 공원은 처음 만국공원이라 불렸다. 한국전쟁을 겪고 난 1957년 이승만 정부는 우리의 건국기념일인 개천절에 이곳에 맥아더 동상의 제막식을 가지면서 공원의 이름을 자유공원으로 바꿨다.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청라호수공원은 인천 서구 크리스탈로 59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호수공원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동선 4개 공간으로 결합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수변 공원으로 도시 한가운데를 동서측으로 가로지러 흐르는 인공 하천 물길을따라 커낼웨이와 연결된다. 전통공간, 레저공간, 에술문화공간, 생태공간, 타워공간 등 5가지 콘셉트로 설계되어 있다. 순환 산책로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개요> 

축제명 : 화도진축제
기간 : 2024. 05. 10. ~ 2024. 05. 12
장소 :  동인천역 북광장
주관 : 인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