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청보리축제 2024 축제 일정과 가파도 배시간, 주변 여행지까지 확인하세요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2023년에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되었으며 2024년은 개화시기가 빨라져 4월 초순경에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맥향은 제주의 향토품종으로 봄이면 18만평의 청보리밭이 물결치는 가파도 청보리축제를 찾아보자. 축제기간에는 여객선을 미리 예약을 하여야 생각하고 있는 날짜에 맞추어 찾아갈 수 있다. 가파도까지 운행 시간은 편도로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배멀미약이 필요없는 거리이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찾아간다. 가파도 배시간은 청보리축제 기간에는 증편으로 인해 매시 30분 간격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가파도에는 청보리 막걸리와 함께 짜장면과 짬뽕을 먹는 재미도 있다. 커피도 먹고 여유와 봄을 즐기면서 이제 가파도를 둘러보자. 시간을 줄이려면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돌아보는 방법도 있다. 올레길, 청보리 ,유채꽃 등이 들어있는 지도가 있으며 맛집이나 편의시설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골목골목이 아름다우며 벽화가 그려진 곳이 많이 있다. 벽화를 보면서 골목을 산책해 보자. 바다쪽 올레길은 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남을 것이다. 가파도는 탁 트인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가파도 청보리축제에는 청보리밭 걷기 체험, 고인돌 군락지와 상동 우물, 불턱 등 가파도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체험, 각종 포토존이 운영되며 소망전망대가 운영된다. 가파도 특산물인 청보리 미숫가루를 구입하여 건강에 좋은 식품임을 체험해 보자. 주말에는 버스킹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파도는 구석구석을 즐겨보는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아기자기한 제주를 축소한 가파도를 걸어서 둘러보자, 담벼락, 소박한 집이 보인다.

가파도의 샘물 상동 우물은 가파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음 우물을 발견하여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후에 하동에서 더 큰 우물이 발견되자 지금은 하동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제주 5개의 섬 중에서 샘물이 솟는 곳은 가파도 뿐이라고 한다. 가파도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가파도 숙소를 예약하고 찾아오는 방법도 있다. 제주도 섬속의 섬인 제주 가파도는 작은 섬이지만 2시간 내 한 바퀴 전부를 찾아보기은 어려운 것 같다. 그러나 숙소의 비용이 비싼 편이다.

 

하멜등대는 가파도를 게파트라는 이름으로 서양에 최초로 소개한 하멜 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가파도 암초에 파선하였고 당시 항구가 없었던 가파도에 선착한 기념으로 그 자리에 등대를 세웠다. 가파도는 개도, 개파도 ,가을파지도 ,더우섬, 더푸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1653년 네덜란드인 하멜이 제주도 부근에 표류되어 조선에서 14년을 생활하다가 귀국한 뒤에 쓴 하멜표류기에는 케파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출처 서귀포시 총합축제 홈페이지

<축제 개요> 

축제명 : 가파도 청보리축제
기간 : 4월 초순경
장소 :  가파도
주최/주관 :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