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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벚꽃축제로 윤산 벚꽃축제와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 삼락벚꽃축제까지 만나보세요


부산 벚꽃축제는 보통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벚꽃축제가 열린다. 금정구 윤산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에서 삼락벚꽃축제등이 개최된다. 2024년 올해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시기를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것은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자연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채꽃 축제가 중단된 이유이기도 하다.

삼락벚꽃축제는 3월 하순경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에서 삼락생태공원의 홍보와 지역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펼쳐진다. 삼락생태공원은 넓은 부지에 잔디광장과 유채꽃 밭 등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산의 명소이다. 삼락생태공원은 부산 각지에서 찾는 방문객이 많고 시민생활체육대회 ,사상강변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마당놀이 ,주민 노래자랑, 천연염색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이다. 

 

(사진 출처 : 비짓부산)


삼락벚꽃축제는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 및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진행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문화공연, 벚꽃 그림그리기 대회 ,벚곷 퍼레이드, 벚꽃 페스티벌 노래자랑, 포토존, 체험 및 전시 부스, 경품권 추첨 등이 마련된다. 문화 공여네슨 트롯한마당, 타악퍼포먼스, 드리아이 치어리딩, 덕포여중 댄스팀 D.U.S, 사상태권도 태권도 퍼포먼스, 체리동산 해피밴드, 부산 라피에스타, 트롯작우 가수, 초청가수, 사상출신 사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삼락생태공원은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에 자리하고 있으며, 철새도 쉬어가는 생태공원이다.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의 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천연기념물 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로 철새를 위한 습지 ,철새 먹이 터 및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여생화 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 공간이다. 체육시설, 자연초지, 갈대습지의 세 부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사상구청)



<축제 개요> 

축제명 : 삼락벚꽃축제
기간 : 3월 하순경
장소 :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 및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
주최/주관 : 삼락벚꽃 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