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행지 추천 명소로 만나볼 경북 안동은 다른지방에 비해 볼 곳이 많은 편이다. 경북 여행지 추천 장소인 안동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라때 창건된 봉정사의 극락전이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며 고려 태조 왕건과 백제왕 견헌의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 오늘까지 이어지는 곳이다.
안동의 넓이가 무척이나 넓다고 한다. 댐이 들어서 있어 더 넓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골짜기가 많다는 느낌도 든다. 이러한 터전위에 옛부터 이곳에 명문 사족들이 살아왔다. 지금도 남아있는 종가들과 종가건물이 그것이다. 종가의 건물인 종택과 오래된 집들인 고택들이 많아 여기에서 체험을 즐길수 도 있고 고택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오천유적지
광산 김씨 예안파는 낙동강가에서 초선 시대 초기부터 600여 년 동안 살아왔던 마을이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을 당하게 되자 조상 대대로 물려 내려오던 건물 중에서 중요한 건물들을 와룡면 오천리로 고스란히 옮겨와 저성한 고택촌이 오천유적지이다. 고택의 멋스러움을 찾아볼려면 잔디밭과 정자 그리고 연꽃으로 뒤덮인 연못 등 구석구석 나타나는 고택의 멋이 되살아난다. 둘러보고 찾아보고 살펴보자. 탁청정과 후주당은 국가 지정 문화재이고 숭원각에는 광산 김씨 출신들이 남긴 고서와 호적, 토지, 노비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봉정사
신라문무왕 12년인 672년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이다. 봉정사의 극락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통일 신라 시대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이다. 대웅전은 조선초기의 건축물이며 화엄강당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 건축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건축물의 박물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영교
안동댐 아래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서 길이가 387m, 폭이 3.6m로 사람들만 건널 수 있는 다리로서 안동의 명소 중의 하나이다. 다리 한복판에 있는 정자에 오르면 안동댐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리 양옆으로 새의 날개처럼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찾아오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밤이면 호수를 비추는 달빛이 아름다워 달밤이나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은 운치를 더해준다.
#영산암
봉정사 오른쪽 돌계단을 오르면 아늑히고 고즈넉한 영산암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동승] 등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봉정사의 부속암자로 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영산암의 무루에는 초서로 '우화루'라고 씌어진 현판이 있다. 주불전인 응진전, 영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 관심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례예술촌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있던 고건물들을 이건한 곳이다. 1989년 7월에 개촌을하였으며 맑은 호수와 빼어난 산세로 독서와 창작활동을 하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춘 곳에 세웠다. 지촌종택, 제촌제청, 지산서당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지산서다은 지례예술촌의 중심건물로 쓰이고 있으며 지례예술촌을 개방하고 있으며 창작공간, 회의장소, 연수장소, 귀빈들의 숙소 등으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으며 안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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