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단은 맛은 쓰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속단이란 이름은 뼈가 부러진 것을 이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속절, 접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단은 간과 신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히 하고 혈백을 소통시텨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 관절염, 관절의 피로로 인한 통증에 쓴다. 또 성기능 자애로 인한 조루, 유정, 빈혈, 백대하 과다. 어혈로 인한 통증에도 사용한다.
생김새는 원주형으로 약간 편편하고 회갈색 또는 황갈새이며 약간 찌르러지러나 뚜렷하게 찌그러진 세로주름과 구문이 있으며 횡렬의 피공 및 소수의 수염뿌리 흔적이 있고 질은 연하고 오래 방치하면 단단해지며 잘 꺽인다. 약리작용으로는 알칼로이드, 정유,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속단효은 류머티즘 관절염에 좋다.
속단은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계통에 좋다고 한다. 혈맥을 잇는데 도움을 주어 근골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타박상, 골절상,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진통제로 사용하면 좋은 효능을 보여줄 것이다. 허리의 디스크와 타박상에도 많이 쓰인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하체에 힘이 없어 보행장애가 있거나 굴신을 잘 못하여 저리고 아픈 데에 많이 쓰인다. 속단은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뭉진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근육이 단단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속단은 경맥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멍이 잘드는 사람들은 속단을 잘알아두어야 한다. 속단은 어혈을 제거하는데도 좋으며 막힌혈을 풀어주고 멍이든 부분을 빠르게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속단은 타박상이나 부스럼, 피부염에도 사용하여 효능을 보고 있다. 속단은 산과 들에서 나며 뿌리를 캐어 약으로 쓴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이어주며 기를 도와주고 혈맥을 고르게 한다.
#속단효능에는 간과 신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속단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간은 우리 몸의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고 뼈가 튼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신체기관이므로 꾸준히 먹는다면 허리, 손목, 발목, 무릎 등 관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한다고 한다. 생지황과 같이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이질에도 쓰지 않는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속단환이 있으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속단은 부인병에 효능이 있다.
속단은 여성에게 좋다고 하는데 당귀와 함께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하혈이 심하거나 피가 섞여있는 혈뇨 증세가 있으면 효능을 본다고 한다. 부인들에게 있어서는 월경이 과다하거나 자궁출혈이 심할 때에도 출혈을 그치게 하는 데 효능이 있다. 해산 후의 온갖 병의 치료에 쓴다. 뽕나무 겨우살이와 효능이 같다고 한다. 붕루, 대하, 피오줌을 누는 것들에 매우 좋다고 한다.
#속단효능
속단은 태아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태아가 편안하게 진정작용을 하며 태루, 유정, 봉루 등의 증상에도 쓰이며 유산의 기미가 보일 경우 두충나무와 함께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유산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속단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아미노산, 스테로이드, 정유 및 타닌이 들어 있고 뿌리속에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씨앗 속에는 유분과 Iridoid umbrosside가 함유되어 있어서 골질환을 회복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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