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특유의 자극성 있는 향기는 유화알리루라는 성분으로 신경을 자극,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로 식욕부진,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파에는 해독작용이 있고 몸에 부기가 있거나 목이 아프고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파를 먹으면 발한작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열이 나거나 코가 막혔을 때에는 파의 흰부분을 잘게 썰어 된장과 생강을 적당량 가해 살짝 끌혀여서 뜨거울 때 파째 마시면 효과가 난다. 특히 냉증이 있는 여성은 파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파는 전체에 윤기가 흐르고 흰색과 녹색 부분의 경계가 서녕하며 몸통이 단단한 것이 좋다.
파의 민간요법으로는 배에 가스가 차서 아프거나 헛배가 부르면 파뿌리 10개를 삶아서 그 물을 마신다. 치질에는 3~4개의 파를 뿌리째 끓여서 김을 쐰 뒤 환부에 자주 반복해서 바른다. 배가 차고 아프면 파의 흰부분 3개를 찧어 따끈한 술로 복용하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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