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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라도 가볼만한곳으로 담양과 순창 여행지를 둘러보자

 

전라도 가볼만한곳으로 담양과 순창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전라도 가볼만한곳으로 담양은 대나무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에 오솔길을 걸어가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대나무로 유명하지만 다른 곳도 둘러볼 곳이 많이 있는 고장이다. 순창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개인적으로 순창 고추장이다. 순창에는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 있어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담양과 순창의 여행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담양리조트 온천

 

 

담양리조트 온천에는 게르마늄, 칼슘을 비롯해 20여 종의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관절염, 신경쇠약,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있는 순수 천연 온천수로 이름이 높은 온천이다. 이곳에는 노천탕,  대나무 산소방을 비롯해 다양한 찜질방과 이벤트탕을 갖춘 실내 온천탕, 패밀리 스파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온천탕은 안에서는 밖을 바라다보면서 자연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는 특수유리창으로 만들어 놓아 한층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담양리조트 온천

☞담양리조트온천

#금성산성

 

 

산성산을 중심으로 봉우리와 봉우리 능선을 연결한 산성의 둘레는 약 7.3km로 호남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이며 주변은 깎아지른 절벽으로 막혀 있어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로 자리잡고 있다. 몽골의 침입과 갑오농민전쟁, 동학농민전쟁이 이곳에서 역사의 현장이 되었으면서도 성벽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망루도 남아있고 내남문은 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이라고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촬영지로서 이름이 나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금성산성-두산백과

☞갑오농민전쟁-답사여행의길잡이

 

#강천산

 

 

전북의 단풍의 대표하는 산은 내장산과 강천산이라고 한다.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고 용천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계곡과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모으고 있다. 가을이면 단풍 산책길이 거닐고 싶은 길로 이름이 나있고 여기에 구름다리도 놓아져 있다. 흙길 옆으로 강천천이 붉은 단풍으로 인해 융단을 깔아놓은 듯이 붉게 물들어 있다. 구름다리의 출렁거림이 흔들려지는 맛을 느끼기 위해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강천산-국내여행1001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조선시대의 궁궐에는 순창고추장이 진상 품목에 들어있었다. 그 만큼 품질이 좋고 맛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는 대궐 같이 큼직한 기와집들이 늘어서 있고 흙과 돌로 만들어진 담벼락에는 메주가 걸려 있고 마당에는 항아리가 줄을 지어 가득차 있다. 고풍스러운 시골 기와집을 둘러보고 순창고추장도 만나보고 고추장 담는 체험도 해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두산백과

☞순창고추장-네이버캐스트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장류축제

 

 

매년 가을이면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순창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장류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전통고추장메주만들기를 비롯해 콩비즈 공예 체험, 도리깨 콩 타작, 콩알 새총 쏘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정한 가격으로 장류와 지방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도리깨-한국의 농기구

☞맷돌-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