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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4만여개 연등이 밝히는 부처님 오신날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4만여 개의 연등을 설치한 뒤 축제를 개최한다. 삼광사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여 연등터널을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백양산 자락에 자리잡은 삼광사는 부산 시내 한 가운데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며 사찰 앞마당을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수놓은 연등을 보여주고 있다. 

 

<연등축제 - 삼광사>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에서 삼광사 연등은 석가탄신일 2~3주전부터 매달기 시작해 매일 저녁 점등을 하면서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사찰 야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연등축제가 시작될 때에는 사진가들에게 사진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많고 일반인들에게고 SNS 인증샷 명소로 많이 소개가 되고 있다. 

 

삼광사 연등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사찰 대웅전을 바라보며 양 옆에 위히한 법화삼매당 건물과 지관전 건물 부근이다. 이곳들은 신도들이 엄숙히 기도를 드리고 있는 공간이라 사진촬영이나 인증샷을 남기는 도중에는 건물 내에서 소란을 피운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삼가하여야 한다. 

 

삼광사는 관음기도 도량으로 24시간 사찰을 개방하여 애국불교, 대중불교, 생활불교를 실천수행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대표 사찰로 삼광사 입구부터 사찰 내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연등으로 다채로운 빛깔의 불을 밝힌다. 삼광사 연등축제는 CNN GO를 통해 2012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한 곳으로 전세계에 소개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