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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광안리어방축제 5월 가볼만한곳으로 펼쳐지는 부산 대표 봄축제

 

광안리어방축제는 5월 가볼만한곳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봄축제이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조선시대 수영지역에 경상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과 어민이 협력해서 어업을   권장하고 지도하는 공동작업체인 어방이라는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켜 역사와 전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광안리어방축제 - Visit Busan>

 

광안리어방축제는 경상좌수영의 전통 어촌마을과 좌수영어방놀이 등 무형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고 전통을 계승한 현재의 도시형 어촌마을로 해석된 축제를 기획하여 지역주민에게는 우리 지역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주고 관광객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어촌마을 볼거리와 체험으로 광안리어방축제만의 콘텐츠를 통해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수영지방은 예로부터 어자원이 풍부하여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으로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의 설치에 따른 수군의 부식문제와 관련하여 어업은 더욱 발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종 11년에는 성에 어방을 두고 어업의 권장과 진흥을 위하여 어업기술을 지도하였는데 이것이 좌수영어방이다.

 

어방은 어촌 지방의 어업협동기구로 현대의 수산업 협동조합과 비슷한 의미이여 공동어로 작업때에 피로를 잊고 일손을 맞추어 능률을 올리며 어민들의 정서를 위하여 노래를 권장하였다. 당새 행해지던 어로작업과정을 놀이로 구성한 것이 좌수영어방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62호로 지정되어 보존 전승되고 있다. 어방은 현대의 어촌계와 비슷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