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해마다 4월에 서해 태안반도에 산과 바다, 해수욕장장과 섬이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펼쳐진다.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 6,000원, 단체 30인이상 8,000원이다. 태안군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900여 종의 목련개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목련을 테라로 한 축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기간에는 비공개지역이었던 목련원과 목련산을 입장할 수 있는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리포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데크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것도 천리포를 찾는 기쁨이다.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 식물이 만나는 천리포수목원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자생식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도입한 수많은귀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2000년 국제수목학회가 서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잘 어울리는 천리포수목원을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하였고, 식물을 연구하고 보전하는 수목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국민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식물이 주는 유익함을 널리 알려 자연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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