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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려보고 섬진강 재첩국도 맛보세요

 

섬진강 자전거길은 가장 맑고 아름다운 강변인 섬진강은 길이 212㎞ 로 규모로는 4대강에 들지만 유역인구가 적고 수해가 드문 산간지대를 흘러 언제나 맑고 친근하다. 지리산의 남쪽 계곡물을 모두 안아 흐르는 것도 섬진강만의 특별함이고 강이 깨끗한 이유이다. 추억의 풍경과 꼭 어울리는 곳으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고 김소월이 노래하고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 -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2013년 섬진강 자전거길 148㎞ 개통되었다. 섬진강은 산간지대를 흘러 언제나 맑고 친군하다. 지리산의 남쪽 계곡물을 모두 안아 흐르는 것도 섬진강만의 특별함이 있고,강이 깨끗한 이유이다, 기존의 강변 도로와 제방을 최대한 이용해서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다. 여기서는 섬진강 하구인 광양에서 출발해 최상류인 섬진강댐으로 가는 여정을 알아보자.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광양만의 배알도 해변을 출발하여 20㎞지나면 매화마을이, 18㎞를 달리면 남도대교가, 남도대교를 건너면 화개장터다. 화동포구 80리 길은 북동쪽으로 장대한 연봉이 흐르고 남서쪽으로는 경치의 규모가 웅장하다. 19㎞를 달리면 사성암이 나타나고 28㎞를 지나면 횡탄정, 25㎞지나면 향기유원지, 장군목, 섬진강 생활 체육공원이 나타난다. 

 

섬진강 재첩은 재첩과의 재첩속 민물 조개의 총칭이다. 가막조개, 갱조개 ,애기재첩, 재치 등으로 불리며, 하동방언으로 강조개라는 의미의 갱조개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섬진강 재첩이 유명하다. 재첩국은 토감한 재쳡에 6~7센티미터로 자른 부추와 파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 만든다. 소금으로 간을 하며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해장국으로 사랑받는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