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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소로 유명한 포항 청하시장

 

청하시장은 포항시 청하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시장으로 나온 뒤 이름이 청하공진시장으로 바뀌게 되었다. 시장 한가운데 장터 건물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공진반점과 보라슈퍼, 청호철물, 오윤카페가 있다. 보라 부모님이 운영하던 보랏 퍼는 간판과 외부 모습이 거의 그대로인다. 앞에 의자가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공진시장에는 어묵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가게도 있다. 시장 입구에서 오징어 동상이 높게 자리하고 있다. 동상을 돌아가면 오윤카페를 만날 수 잇다. 1980년대 라이브 카페의 느낌을 살려 조성되어 있다. 청하공진시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미곶을 지나 구룡포에 닿는다. 다리가 긴 대게와 붉은 빛을 띤 홍게가 좌판위에 올라앉아 있다. 

 

청하공진시장은 갯마을차차차 촬영지였다. 드라마를 생각하면서 추억과 함께 촬영지를 찾아다니면서 주변을 둘러보자. 드라마 속의 보라슈퍼도 있으며, 지금도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청호철물, 공진반점, 오징어탑, 오윤카페 등이 있다. 청하공진시장은 아직까지 5일장을 운영하고 있어 5일장이 열릴때 찾아오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많아서 즐길 수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드라마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법,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법을 이야기 하며,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두 남녀가 신나게 서로의 발을 밟아대는 불협화음 러브스토리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리얼 휴먼 스토리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