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고항 실치축제 4월에서 5월 사이 맛보는 서해 별미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24의 장고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실치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로 매년 4월 ~5월이면 행사가 진행된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으로 뱅어포가 바로 실치로 만든 것이다. 실치는 회로도 유명하나 운반하기가 곤란해 산지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장고항 실치축제 - 당진시청>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는 실치회의 제맛을 볼 수 이쓴 때에 매년 행사를 진행한다. 몸통이 실처럼 가는 실치에 오이, 배, 들낏잎,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와 물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실치에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시원하고 깔끔한 실치국도 별미이다. 칼슘이 가득 맛도 최고인 실치와 뱅어포를 즐겨보자.

 

장고항 실치축제에는 맨손고기잡이, 수산물경매 ,실치로 뱅어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사물놀이, 청소년댄스, 에러로빅 공연 등 볼거리와 노래자랑 등 풍성한 참여마당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코스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축제의 흥겨움을 그리고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장고항 실치축제의 상설체험으로는 어린이 사생대회, 장고항 역사 사진전, 실치무료 시식, 뱅어포 만들기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포토 존 머그컵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장고항 마을 식당운영, 미료시식코너, 뱅어포 직거래장터 등이 마련된다. 실치요리로는 실치회무침, 실치아욱된장국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