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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당진 벚꽃명소에는 순성벚꽃길, 골정지, 당진천 등이 있다

당진 벚꽃명소로 만나볼 면천 골정지에서 면천 향교 둘레길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2.5㎞의 길을 벚꽃과 함께 걸어보자. 당진 벚꽃명소인 골정지에는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있을 때 세운 건곤일초정이란 현판이 있는 정자가 한가운데에 서있다. 돌다리를 걸어들어가 정자에 앉아보자. 주변에는 진달래꽃, 벚꽃, 목련꽃 등의 봄꽃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마음에도 봄이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순성벚꽃길 - 당진시청>

당진 벚꽃명소 순성벚꽃길은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산 195-1의 구절산 둘레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성면에서는 매년 4월 중순경에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 2001년부터 나무 기증 운동을 벌여 왕벚나무와 매실나무 등을 당진천 상류인 순성면 성북리에서 갈산리에 이르는 제방에, 남원천에, 성북리에, 남원천에 식재하여 2005년에 꽃축제를 개최하였다.

 

당진천 벚꽃길은 도심 어름수변공원부터 순성까지 이어지는 10㎞ 벚꽃길이다. 천변길을 따라 걸어가면 수선화가 곱게 피어있으며, 새롭고 다양한 봄이 가까이 다가온다. 벚꽃교가 있는 곳에는 다양한 벚꽃 풍경이 펼쳐져 있다.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아래쪽 벚꽃로에서 벚꽃교까지 왕벚꽃 나무가 보여주는 풍경에서도 아름다운 봄을 느끼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송악 국수봉은 수령 400년의 당목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개최될 때면 전통적인 민간 신앙 행사로 국수봉 당제가 올려지는 곳이다. 주변에 오래된 수령의 벚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 있다. 당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국수봉에서 벚꽃을 바라보면서 봄 나들이를 즐겨보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