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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연등축제 4월 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나는 부산 연등회

 

부산연등축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부터 5월 초순경까지 송상현광장과 부산시민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부산연등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등회를 부산지역에서 계승하는 행사이다. 연등회는 1,300년을 넘게 이어져 온 우리고유의 문화행사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사회 전반에서 서로가 화합하는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

 

부산연등축제는 전성하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등을 밝히믄 축제로 주요행사에는 전통등전시를 중심으로 하는 부산연등문화제와 연등행렬을 진행하는 부산연등회가 있으며 부산연등축제는 이러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부산의 모든 사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축제이다. 연등 공양 및 각 종 불교 문화행사와 시민이 동참한다.

 

보름정도 전에는 각 종 장엄물과 오색연등으로 부산역 광장을 장엄하고 봉축상징물점등식을 봉행하며 점등식 이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봉축열기가 고조되는데 부산지역 1700여 사찰과 신행단체, 불교 관련 기관에서는 연등만들기, 전통차나누기 ,무차만발공양, 각종 축하공연등 다양한 봉축문화행사들을 부산 시내 일원에서 봉행한다.

 

봉축 연합대법회와 연등행진이 봉축행사의 백미이다.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사월 초파일을 달리 부르는 말로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각 사찰에서는 거리 및 경내에 수많은 등을 밝히는 등공양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자비광명이 도래한 날이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