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마이산 벚꽃길과 함께 마이산 탑사까지 만나는 진안 필수 여행코스

 

마이산 벚꽃길과 함께 마이산 탑사는 진안에 왔으면 가보아야하는 필수 봄여행 코스이다. 마이산 벚꽃길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매년 4월 마이산 남부 입구에서 석탑군을 잇는 2.5km의 벚꽃터널 길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마이산 벚꽃길 - 진안군청>

 

마이산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사이에 다소곳이 자리한 마이산탑사는 이갑룡 처사가 30년에 걸쳐 쌓은 돌탑 80여 기가 장관이다. 암마이봉의 걸출한 자태가 한몫 톡톡히 거든다. 마이산탑사는 남부주차장과 북부주차장에서 갈 수 있다. 북부주차장을 통해 가는 길은 진안가위박물관 옆에서 출발한다. 

 

계단을 508개나 올라야 하지만 호젓한 산길을 걷는 기분이 괜찮다. 경사가 완만해 찾는 이가 많은 남부주차장 코스는 여느 관광지와 비슷하게 시끌벅적하다. 마이산탑사에서 300m 떨어진 은수사도 놓치지 말자.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는 천연기념물로 태조 이성계가 묻은 씨앗이 자란 나무라고 한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동절기인 11월에서 3월까지는 폐쇄한다. 

 

운일암반일암은 진안을 대표하는 계곡이다. 주자천계곡이라는 번듯한 이름을 두고 주민들은 계곡이 워낙 험해서 오가는 것은 구름뿐이라고 운일암, 하루 중 햇빛을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고 반일암이라 불렀다. 운일암반일암은 2019년 진안 무주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는 2022년 7월 14일 개통한 진안의 새로운 여행지이다.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는 길이 220m, 바닥 높이 85m로 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다. 짧은 산길을 지나 구름다리에 오르면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이 한눈에 담긴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 길이 220m의 구름다리를 말한다. 명덕봉과 명도봉을 있는 구름다리로 지상 80m 높에에 폭 1.5m로 만들어졌다. 마이산, 구봉산, 용담호와 연계가 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