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벚꽃명소와 함께 논산선샤인랜드로 떠나는 봄 여행

 

논산 벚꽃명소로 유명한 관촉사를 만나보고 논산 선샤인랜드까지 둘러보는 봄여행을 계획해보자. 논산 벚꽃명소로 유명한 관촉사 벚꽃은 관촉사거리에서 관촉사까지 약 3km 정도 구간에 심어진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전국의 아름다운 벚꽃길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곳으로 봄 여행으로 논산을 찾았다면 빠질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이다. 

 

<관촉사 - 논산시청>

 

논산선샤인랜드는 논산시와 드라마 제작사 등이 손잡고 조성한 곳으로 국내 유일한 개화기 촬영 세트장인 선샤인스튜디오, 한국전쟁 직후의 풍경을 재현한 1950스튜디오, 실내에서 사격과 VR체험을 즐기는 밀리터리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논산선샤인랜드 동절기인 11~2월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수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1950스튜디오 입장료는 없고, 밀리터리체험관은 체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발생한다. 스크린, 실내 사격 각 2,000원, VR체험 5,000~15,000원, 선샤인스튜디오 관람 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이며 수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밀리터리체험관은 6월 말까지 휴관 예정이며, 이외 시설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선샤인스튜디오는 미스터 션샤인의 배경이 된 1900년대 초반 한성을 재현한 공간으로 한성전기  사옥을 비롯한 근대 서양식 건물 5동, 기와집 19동, 초가집 4동, 일본식 가옥 9동에 1899년 운행을 시작한 전차까지 어우러져 120여 년 전 모습이 완성되었다. 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선샤인랜드 또한 한류 관광지로 떠올랐다. 

 

글로리호텔에는 드라마에 사용된 소품을 전시하고 2층에는 고풍스런 카페 선샤인가배정이 있다. 홍예교와 전찻길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인기 있는 기념 촬영 장소이다. 덕수궁 대안문의 옛 이름인 대안문이 나오고 화강암 시계탑이 인상적인 한성전기 사옥이 나타난다. 양과자를 팔던 불란셔제빵소, 흥신소를 닮은 해드리오 등의 드라마속 장소가 곳곳에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