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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38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제38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2023년 2월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023년 2월 3일에는 백사장에 새해 소망 쓰기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3시 29분 온천비가 있는 해운대구청 앞에서는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며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오후 4시에 휘호 붓글씨 퍼포먼스, 

 

달집 앞에 제례 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를 지낸 뒤 달이 뜨는 오후 5시 20분께 축제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달집태우기 뒤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이어진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펼치는 강강술래 공연에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강강수래단인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이 펼치는 강강술래 공연은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이자. 세계유네스코에 등대된 인류무형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