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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설 연휴에 가볼만한곳 남해



 

남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라고 한다. 남해도는 제주, 거제, 진도, 강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큰 섬이다.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한려수도를 사이에 두고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시, 북쪽은 사천시, 하동군과 접하고, 남쪽은 남해에 면한다. 먹거리가 아주 많아서 설날 가볼만한곳으로 안성맞춤일 것 같다. 금산과 상주해수욕장이 천혜의 명승지다.

 

남해에는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보리암, 충렬사, 암수바위, 사천케이블카, 미국마을, 토피아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연곡 1991, 남해유배문학관, 죽방렴, 장항해수풀장, 호구산군립공원, 할로브리즈, 아난티남해 아쁘앙, 섬이정원, 다랭이마을,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상주은모래비치, 미조항, 호도, 망운산 등이 있다. 

 

보리암은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의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체 등이 있으려 문화재로는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보리암 주위에는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좌선대를 비롯하여 쌍홍문 등 38경의 경승지가 있다.

 

죽방렴은 남해 창선마을에 조성되어 있으며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 물목에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전총적이 어구이다. 죽방렴은 V자 모양의 대나무 정치망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 말목 300여개를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갯벌에 박고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물살 반대방향으로 벌려 놓은 어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