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둘레길에서 즐기는 가슴 설레이는 데이트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매년 4월경에 7일동안 봄꽃 관람, 퍼레이드, 문화예술 공연, 아트마켓  등을 마련하여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이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영등포구 여의서로의 윤중로벚꽃길인 국회 뒤편 둘레길 1.7㎞ 구간의 국회 둔치 축구장 부지에서 펼쳐진다. 한강 부근 둘레길에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가 늘어서 있다.

 

<출처 :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가 펼쳐지는 둘레길 구간은 축제 기간을 전후로 약 10일간 차량이 통제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자원봉사자 천여 명이 자원하여 진행한다. 메인 행사장에서 개막퍼레이드, 새봄맞이식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되어 영등포구 지역 공연단과 함께 인기가수의 무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한밴드 공연, 무용단, 합창단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핸드메이드 아트상품을 구매하고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봄꽃예술상단, 푸드트럭, 봄꽃 그림 전시회 등의 체험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와 아기띠, 여성용 운동화와 휠체어 등을 대여해주며 모유 수유실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안전성, 편리성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말에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