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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설 연휴에는 가장 한국적이 전주한옥마을을 찾아보자.

 

전주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다. 설 명절에는 전주의 주요 문화시설이 문을 열고 전통문화공연, 문화장터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소리문화관, 전주전통술박물관 등이 있고 비빔밥, 콩나물국밥, 가맥도 있다.

 

전주한옥마을은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한스타일이 집약되어있다. 전통문화연수원, 한옥마을역사관, 강암서예관, 한옥마을선비문화관, 최명희문학관, 승광재, 공예품전시관 등이 있다.

 

전주소리문화관은 판소리의 본향인 전주의 문화적 우수성을 높이고 새루운 판소리 문화를 이끌기 위해 건립된 문화관이다. 전통판소리 문화보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판소리 공연 영상기록, 역사자료 발간 및 데이터 베이스화 ,판소리 역사 전시실 운영, 국창 오정숙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판소리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판소리 공연 등을 진행한다. 

 

가맥은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1980년대 전주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한국 최초이자 전라북도의 독특한 술 문화이다.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를 파는 가맥집은 전주의 명소이기도 하다. 저렴한 맥주와 값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다양한 안주거리가 제공되며 집집마다 특색이 있는 가맥집은 전주에서 가맥축제를 하기에 이르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