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의 구성주의는 지식은 주관적이고 학습자가 스스로 구성해 나간다는 심리학 및 철학적 관점이다. 구성주의는 20세기 후반 영미 교육학계에서 유행했던 흐름으로 그 주요 특징인 인식론적 토대는 지식의 객관성을 부정하고 학습자가 스스로 구성한 지식이라는 주관주의적 관념론인데 이와 별도로 방법론적 차원의 유사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연결된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하는 것은 평소에 자기의 생각이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언어로 표현된다. 많은 정치인들이 자기가 먼저 이야기 한 것들에 의해 족쇄에 감금되기도 한다. 이는 평소에 자기의 경험에 의해 완성된 언어의 표현이 자기를 억누르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 또한 자기의 경험에 의해 자기의 나쁨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주변에는 오늘도 남에게 하지 않아야 할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부처님 눈에는 모든 사물이 부처님으로 보인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이 말하는 자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하겠다. 정치인들의 말을 하나 하나 뜻을 새기면서 정독을 하여 그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는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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