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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가볼만한곳 한라산국립공원과 한림공원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한라산국립공원과 한림공원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주 섬 중앙에 우뚝 솟은 한라산은 봄에는 진달래 군락을 비롯해 철쭉이 산을 붉게 물들이고 가을에는 화려한 자태의 단풍이 산을 덮는다. 겨울 한라산의 설경은 보는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물들이며 철 따라 변화가 무상하다. 백록담에서 제주도 전역을 바라볼 수 있고 수평선위의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은 철마다 새로운 한라산으로 탈바꿈을 하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절경을 표현하는 곳이다. 한라산은 해발1950m로 남한 최고봉의 위엄을 자랑하고 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생 분포를 보이는 동식물의 보고로 2007년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현무암으로 덮여 있는 한라산에슨 40여 개의 기생 화산이 솟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상에는 둘레3km 기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국립공원-제주놀멍쉬멍

 

#신비의 도로

 

 

도깨비 도로라고도 하는 곳으로 높낮이가 달라보이는 곳으로 제주도에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찾아오는 곳이다. 노형동 제2횡단도로 입구의 200~300m구간과 제1행단도로인 5,16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 관음사로 가는 살록도로초입 구간은 내리막길처럼 보이는 데도 위로 굴러가는 듯이 시동을 끈 자동차가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착시현상으로 실제는 내리막길이나 오르막 길로 보인다.

 

☞신비의 도로-제주놀멍쉬멍

☞신비의도로-네이버지도

 

#곽지과물해변

 

 

해수욕도 하고 용천수 노천탕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 350m, 폭이 70m의 아담한 해수욕장 한복판에 검은 현무암이 있어 바위를 넘어 바다로 나가 해수욕을 하는 이색적인 곳이다, 현무암이 바닷물을 둥그렇게 막아 놓아 수영장 같은 느낌이 들며 바닷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나오고 여기에서 노천탕이 되어 한여름에도 차가운 한기를 느낄 만큼 물이 차고 해수욕장 안쪽에는 해녀상과 물허벅을 지고 있는 여인들의 조각상이 서있다.

 

☞곽지과물해변-대한민국구석구석

☞용천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림공원

 

 

야자수 군락과 울창한 송림이 있으며 이곳에 협재굴과 쌍용굴이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쉬어갈 수 있는 공원으로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한림공원은 당야한 꽃과 나무가 사계절 내내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며 제주도 자생 식물과 워싱턴 야자, 종려나무, 키위, 제주감귤, 선인장 등 2000여 종의 식물이 들어선 아열대식물원, 제주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수석전시관, 야자수길 등이 들어서 있고 협재굴과 쌍용굴은 용암동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한림공원

☞한림공원-국내여행1001

 

#금릉석물원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주 가볼만한곳은 금릉석물원이다. 이곳은 돌 조각품들이 이곳 저곳에서 이색적인 모습으로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돌조각을 주제로 꾸며놓은 공원이다. 한림공원내에 있으며 이색적인 돌 조각품이 많은 돌조각 공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근엄한 돌하르방과 돌미륵불이 서있고 별난 조각품이 줄을 지어 서있다. 수십 년간 돌만 쪼아 온 장공익 명장이 제주 사람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 낸 자품이며 바라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금릉석물원-제주

☞금릉석물원-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