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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뼈 건강을 지키는 방법

 

골감소증은 캴슘이 부족하거나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짧은 시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욕심을 부리다 영양 불균형으로 뼈 건강을 해치고 결국 골감소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갑작스런 호르몬 감소로 골격대사에 이상이 생기거나 칼슘 대사의 균형이 깨지념서 골 질량과 골밀도가 감소한다. 골다공증의 초기 증상이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칼슘 등의 영양소가 뼈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골밀도가 약화되고 결국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높은 연령대일수록 환자가 점차 늘어나지만 초근에는 올바르지 못한 영양 섭취와 무리한 다이어트로 30~40대 젊은 주부들도 골다공증 초기 증세인 골감소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허리질환을 앓고 있다면 편식 위주의 다이어트나 격한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척추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골감소증으로 엉성해진 뼈가 척추와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켜 허리디스크나 척추압박골절 등 척추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쉽고 골절 후 뼈가 잘 붙지 않는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의외로 골다공증보다 골감소증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골감소증 단계에서부터 골절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우유와 뼈째 먹는 생선, 푸른 잎채소, 다시마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먹고, 걷기나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