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입냄새와 질병 관계



 

입냄새는 칫솔질을 제대로 안 했을 때도 날 수 있지만 담배, 향이 강한 음식 섭취, 구강 건조 증상, 치주염 등의 지추 지로한, 특정 약물 복용 등에 의해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구강 질환이나 다른 내장기관에 질병이 있을 경우는 심각한 입 냄새가 난다. 

 

암모니아에서 맡아볼 수 있는 독특한 톡 쏘는 냄새가 입안에서 난다면 간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요독증이 생겼을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달면서도 신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잘못했을 경우에도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썩은 달걀 냄새가 난다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위장에 질병이 있을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체내에서 발효되어 혈류를 타고 폐로 보내진 후 호흡기나 입을 통해 발산되기 때문이다.

 

썩은 고기 냄새가 날 경우에는 구강염, 치주염, 잇몸염증, 치조농루 등과 같은 입안 질병, 축농증, 비염, 편도선염 등 코, 목 등의 질병,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 계통의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간 기능이 떨어졌거나 만성간염이 있을 경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본래 간에서 분해되어야 할 냄새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입을 통해 분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