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갈매기의 배설물이 덮여있는 갈매기의 낙원이다. 해돋이의 관람명소인 성산일출봉은 밤 풍경도 아름답다. 일몰 후 산책로를 따라 은은한 조명등이 줄줄이 불을 밝혀 분위기 있는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양섭지코지해변
해수욕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해변으로 해수욕과 한여름의 검은 모래찜질을 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알려지지 않아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에메랄드 빛 풍경의 바다를 반원형으로 백사장이 감싸고 있는데 길이가 300m, 너비가 80m 정도로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늑한 이곳에 어린이와 노약자들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해수욕장으로 추천하고 싶다.
#섭지코지 부드러운 능선을 이어진 산과 넓게 펼쳐진 들판이 바다를 이어가는 해안 절벽과 만나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봄이되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 절경을 이루고 왼쪽편의 언덕에는 말이 풀을 뜯는 들판이 나타난다. 오른쪽에는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장관을 이루는 절벽 끝자락에 좁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갈매기의 배설물로 하얗게 덮인 모습이 독특하고 오솔길을 따라 정상에 올라서면 넓은 들판에 샛노란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고 언덕 위에는 오래전 봉화를 지피던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서있다. #일출랜드 종합관광지로 지하의 신비를 간직한 미천굴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알록달록한 물고기가 헤엄을 치면서 꼬리를 흔들고 모여드는 예쁜 연못과 불규칙적으로 물이 솟아 올라 재미를 더하는 바닥 샤워 분수 그리고 선인장과 파인애플 등을 볼 수 있는 열대온실, 아열대 공원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도자기 염색, 금속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성읍민속마을 성읍 민속마을은 제주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민가와 향교 관공서와 돌하르방이 서있고 연자방아와 비석 등이 들어서 있어서 옛날의 제주도를 찾아온 것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곳에는 제주 중산간 지대의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 음식, 민간 공예, 제주 방언 등의 무형문화유산이 전수되고 있는 민속 마을이다. 마을 안에는 사람들이 생활을 하면서 생활모습을 공개하여 보여주고 있다.
#거문오름 거문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화산체로 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영경사를 따라 북동쪽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을 만들었다. 여기에 김녕굴과 만장굴이 포함된다. 제1동굴계인 거문오르에서부터 당처물동굴까지는 약 13km로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당처물동굴이 이여져 있다.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의 규모와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되어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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