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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도가볼만한곳 비자림과 성산일출봉을 찾아가보자

 

제주도의 아름다운 곳은 섬전체가 다 아름답지만 그 중에도 이곳은 더욱 아름답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다. 비자림이 있고 그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는 드라이브코스가 있고 비자림의 허두컴컴한 숲속 이름모를 작은 식물, 모두가 아름답다. 성산해안도로와 우도해상도립공원, 성산일출봉 등이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비자림로

 

 

2002년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일이 있는 곳으로 도로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제주의 가는 곳곳 마다 풍경이 달라지는데 특히 비자림로는 다른곳과 많은 차이를 나타내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비자나무의 숲이 길을 따라 이어져 나간다. 비자나무는 자주 보기 어려운 나무이다.

☞비자림로-네이버캐스트

☞비자림로-두산백과

#비자림

 

 

세계적으로 보기가 드문 비자나무의 숲으로 2600여 그루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보호를 받는 곳이다. 기이한 형태와 신록을 자랑하는 비자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천 숲속은 햇빛을 보기가 쉽지 않아 한낮에도 어두컴컴한 느낌이 든다. 800살이 넘은 나무들과 나무사이의 이끼와 텅쿨이 휘감아 올라가고 있고 풍란, 콩짜개간,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 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한 비자림으로 떠나자.

☞비자림-제주놀멍쉬멍

☞비자림-국내여행1001

#성산해안도로

 

 

제주도의 동쪽 바다을 끼고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바라보면서 해안도로가 나있다. 하도리와 종달리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달려가는 길에는 탁 트인 해안을 따라 자그마한 어촌이 늘어서 있고 여름이면 문주란이 섬 전체를 뒤덮어 문주란섬으로 불리는 토끼섬도 볼 수 있다. 종달리 근처의 전망대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곳에 체험 어장이 있다.

☞성산오조리해안-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문주란-야생화도감

#우도해상도립공원

 

 

성산해안돌로 앞의 바다위에 떠있는 우도는 섬이 전체가 해상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제주도의 툭별한 자연환경을 잘보여주는 곳으로 볼거리가 많이 있다. 우도는 소가 드러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산호가 부서져 하얀 백사장을 이룬 산호사해수욕장을 미롯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데다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제주도를 축소해 놓은 듯한 곳이다. 우도봉의 등대공원에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미니어처로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우도해상도립공원-대한민국구석구석

☞우도-두산백과

#성산일출봉

 

 

제주도 동쪽 끝에 돌출한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많은 분화구 중 보기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 폭발해 형성된 화산섬으로 정상 전망대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려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해돋이의 명소이다. 삼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룬 데다 분화구 위에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두른 모습이 거대한 성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해 일출봉이라 불린다.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십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면서 우리의 마음까지도 붉게 물들이는 것 같다.

☞성산일출봉-제주놀멍쉬멍

☞성산일출봉-제주도지질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