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시신경염증



 

시신경염증은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시력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직경이 약 3.0mm, 길이가 약 50mm로서 안구 후극부에 유착되어 탯줄 모양으로 달려 있다. 이것이 두개강내로 연결된다. 시신경은 시세포에서 발생한 모든 자극상태를 뇌세포에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중추신경에 속한다. 

 

신신경염증의 종류에는 시신경염 발생 부위에 따라서 안구내 시신경유듀에 염증이 생기면 시신경유두염, 안구후부 시신경염증이면 구후시신경염, 축성시신경염, 시신경염증염 및 시신경망막염 등으로 구분한다. 

 

시신경염은 망막, 포도막, 안와내조직, 부비동의 염증이나 결핵성, 매독에 의한 뇌막염 등 직접적인 파급이나 폐렴, 말라리아와 같은 전신감염증, 벤젠이나 모발염색약 등의 중독 및 혈액질환, 내분비선질환, 과민성 반응 및 기타 불분명한 원이에 의해서 발병한다. 중심시력의 장애 및 시야의 변화가 나타나며 눈이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신신경염의 치료는 원인 질환을 찾아내 치료하며 심신을 안정한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제제의 약을 주의깊게 사용한다. 시신경염은 시력의 장애가 급격히 나타나므로 실망하지 말고 인내와 끈기로 치료하면 2~3주 후에 시력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낫는다. 때로는 시신경 자체가 파괴되거나 위축되어 시력을 상실하는 수도 있으므로 조심을 하여야 한다. 

 

인공누액을 사용할 때 강한 것보다 약한 것을 넣는다.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좋아진것 같다고 중단하면 금방 다시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평소 눈운동, 여양공급, 혹사시키지 않는 것에 유의하도록 한다. 특히 건조증 환자는 소프트렌즈 착용을 절대 금하며 주변 습도 유지에 노력을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