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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가볼만한곳 물건방조어부림과 독일마을에 가보자.

 

#물건방조어부림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자리한 물건방조어부림은 300여 년 전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로 부터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인공 나무숲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을 따라 반달형으로 펼쳐진 어부림의 길이는 약 15km, 물건방조어부림을 이루는 나무의 높이는 10~15m의 팽나무, 푸조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수박나무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물건방조어부림-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독일마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있는 독일마을은 1960년대 후반에 독일로 간 한인 간호사와 광부들이 현지에서 독일인과 결혼해 살다 황혼기에 가족과 함께 귀국해 만든 곳으로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에 독일풍 예쁜 집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독일의 한적한 마을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숙박도 가능하나 예약이 필수이다.

☞독일마을-두산백과

☞독일마을 하이디하우스

#해오름예술촌

 

 

폐교된 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곳으로 다양한 공예 체험과 추억의 생활용품등을 전시한다. 외관은 독일풍으로 탈바꾸해 전망 좋은 펜션 같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황토가 깔린 바닥은 시골 대래식 부엌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기 위해 굴곡을 준 것이며 이곳에서 도예, 알 공예, 전통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관 왼쪽 복도에는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생활용품이 가득히 전시되어 있다.

해오름예술촌

해오름예술촌-대한민국구석구석

#보리암

 

 

보리암에 오르면 원효대사가 좌선을 했다는 좌선대바위가 들어서 있고 보리암전 삼층석탑이 있다. 금산 38경중 으뜸으로 얄려진 바위굴인 쌍홍문을 지나 보리암에서 100m가량 올라가면 정상에 오르게 된다. 보리암과 남해가 한눈에 보인다. 이성계가 이곳에 올라 조선 창업을 생각했다고 한다.

보리암-신택리지

#상주해수욕장

 

 

눈이 부실 만큼 유난히 하얀 모래가 펼쳐진 남해에서 가장 이름난 해수욕장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산자락 밑이어서 아늑한 느낌을 풍긴다. 수심이 얕고 완만하고 수온도 따뜻하기 때문에 여름철 아이들은 이곳에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알맞은 곳이다. 아기자기한 해변 풍광을 즐기려고 이곳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상주해수욕장-여행사전